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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장배] 여자 비키니&레깅스 핏, 무대를 채운 ‘각선美’

등록일 2019.08.27 17:3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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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허준호 기자


[개근질닷컴] 여자 비키니 종목과 레깅스 핏 종목 순위가 가려졌다.

8월 25일 ‘제6회 안성시장배 MR.안성&피트니스선발대회’가 안성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모두 화끈한 근질로 관중들의 몸을 달궜다.

이번 안성시장배는 제14회 미즈코리아 이선라의 찬조 시범으로 막을 열었다. 이선라가 무대에 오르자 관중들은 카메라를 꺼내 그녀의 포징을 핸드폰에 담았다.

이어 그녀의 뒤를 이어 각 종목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기량을 펼쳤다. 치열한 승부 끝 안성시를 대표할 최고의 남녀 선수들이 가려졌다.

이번 대회는 총 10종목(학생부 마스터즈 여자비키니 여자스포츠모델 여자청바지핏모델 여자레깅스핏모델 남자피지크 남자스포츠모델 남자청바지핏모델 남자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여자 비키니 종목은 두 체급(-163cm, +163cm), 레깅스 핏 모델 두 체급(-163cm, +163cm)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 사진=허준호 기자


여자 비키니 종목 -163cm 체급 정상은 차세영(운동은FM)이 밟았다. 차세영은 역삼각형 상체와 아름다운 포징으로 체급 1위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중 미소 또한 잃지 않았다.

2위는 대퇴사두근과 활배근이 아름다웠던 심소림(BBLP)이, 3위는 데피니션과 복근이 좋았던 김부현(동현스포츠센터)이 해당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허준호 기자


여자 비키니 종목 +168cm 체급은 서지윤(비엔비 필라테스)과 신수진(GBBF 김포) 둘만 참가했다. 두 선수 모두 좋은 컨디셔닝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접전 끝 1위 메달은 신수진의 손에 들어갔다. 유연은 여유로운 표징은 물론, 아름다운 복근으로 서지윤을 제치고 체급 정상에 앉았다.


▲ 사진=허준호 기자


레깅스 핏 -163cm 체급은 하늘색 레깅스로 무대에 오른 육지운(서희스타헬스짐)이 정상에 올랐다. 육지운은 여자 청바지 핏 모델 종목 -163cm 체급에서도 1위에 올라 대회 2관왕이 됐다.

2위에는 검은 스포츠 비키니에 하얀 레깅스로 무대를 밝힌 최미소(피트니스앤유)가, 3위에는 잘 만든 활배근으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인 이혜진(무소속)이 이름을 새겼다.


▲ 사진=허준호 기자


레깅스 핏 +163cm 체급에선 유선희(굿모닝짐)가 1위에 등극했다. 훌륭한 데피니션이 돋보였던 유선희는 스포츠 헤어 밴드를 레깅스에 매치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유선희는 여자 청바지 핏 모델 종목 +163cm 체급에서도 최강 자리에 앉았다.

2위는 전체적인 컨디셔닝과 검은 레깅스가 인상 깊었던 전보성(BBLP)에게 돌아갔다. 3위는 빨강 레깅스로 라인이 돋보였던 조미애(경기코리아트레이닝센터)가 가져갔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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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27 17: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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