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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장배] 男·女 청바지 핏 모델, 청바지로 가릴 수 없는 몸매

등록일 2019.08.27 15:4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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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허준호 기자

[개근질닷컴] 남녀 청바지 핏 모델 체급 1위가 정해졌다.

8월 25일 ‘제6회 안성시장배 MR.안성&피트니스선발대회’가 안성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선수 모두 화끈한 근질로 관중들의 몸을 달궜다.

이번 안성시장배는 제14회 미즈코리아 이선라의 찬조 시범으로 막을 열었다. 이선라가 무대에 오르자 관중들은 카메라를 꺼내 그녀의 포징을 핸드폰에 담았다.

이어 그녀의 뒤를 이어 각 종목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기량을 펼쳤다. 치열한 승부 끝 안성시를 대표할 최고의 남녀 선수들이 가려졌다.

이번 대회는 총 10종목(학생부 마스터즈 여자비키니 여자스포츠모델 여자청바지핏모델 여자레깅스핏모델 남자피지크 남자스포츠모델 남자청바지핏모델 남자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남자 여자 청바지 핏 모델 종목은 남자 두 체급(-175cm, +175cm), 여자 두 체급(-163cm, +163cm)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 사진=허준호 기자

여자 청바지 핏 모델 종목 -163cm 체급 1위는 육지운(서희스타힐스짐)이었다. 이날은 ‘육지운의 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육지운은 이날 좋은 컨디셔닝의 몸과 허리 라인으로 중복 출전한 레깅스 핏 모델 또한 체급 1위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론 인상적인 척추기립급을 소유한 곽지은(비엔비필라테스)이 2위 메달을, 대둔근과 하얀 셔츠가 인상적이었던 김지수(휘트니스S)가 3위 메달을 가져갔다.


▲ 사진=허준호 기자

여자 청바지 핏 모델 종목 +163cm 체급은 두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두 명의 참가자 중 체급 1위 이름표에는 유선희(굿모닝짐)이 올랐다. 유선희는 여유있는 포징과 탁훨한 복근을 앞세워 1위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서지윤(비엔비팔라테스)이 2위로 분전했다.


▲ 사진=허준호 기자

남자 청바지 핏 모델 종목 -175cm 체급 1위는 김오사마(파인휘트니스)가 차지했다. 김오사마는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완벽한 데피니션을 선보였다. 김오사마가 무대에 등장했을 때 관객석에서 대회 중 가장 큰 환호가 나왔다.

이어 훌륭한 복근과 삼각근을 소유한 이태윤(서산조이풀짐)이 2위, 좋은 상,하체 밸런스로 청바지가 잘 어울렸던 김태홍(팀제이짐)이 3위를 기록했다.


▲ 사진=허준호 기자

남자 청바지 핏 모델 종목 +175cm 체급 1위 정상은 탁월한 데피니션을 자랑하던 정우진(무소속)이 밟았다. 정우진은 청바지 사이로 비친 치골근을 장점으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2위는 피지크 OPEN 1위의 김준경(코리아트레이닝센터)이, 3위는 출중한 데피니션을 선보인 김준현(제이휘트니스)이 각각 차지했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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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27 15: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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