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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챤배] 어슬레틱 피지크, 역삼각형 몸매란 바로 이런 것

등록일 2019.08.27 11:2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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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남자 어슬레틱 피지크 선수들이 전국크리스챤 보디빌딩대회를 뜨겁게 수놓았다.

2019 제16회 전국 크리스챤 보디빌딩&피트니스 선발대회가 8월 24일 인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열렸다.

세계크리스챤보디빌딩선교교회가 주최하고 전국크리스챤보디빌딩선교회가 주관하며 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가 후원한 대회는 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중복 포함 100여명 이상의 선수가 몰려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남자 어슬레틱피지크는 -173cm, -178cm, +178cm의 3개 체급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훌륭한 프레임과 근질을 가진 선수가 대거 참가하면서 경기는 치열하게 펼쳐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어슬레틱 피지크 -173cm 체급에선 김희철(헬스토피아)이 1위를 기록했다. 보디빌딩 라이트급에서도 우승한 김희철은 훌륭한 어깨와 상체 전면 근질의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앞세워 정상을 밟았다.

이어진 -173cm 2위는 정석우였고 3위는 김동욱(강성원짐), 4위는 나환철(더스토리짐), 5위는 김태호(웰트짐), 6위는 이정우(바디움휘트니스)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피지크 -178cm 정상은 오성진(건강해짐)의 몫이었다. 오성진은 압도적인 데피니션이 돋보였던 선수였는데 특히 훌륭한 형태의 역삼각형 프레임이 두드러졌다. 뛰어난 컨디셔닝 상태의 외복사근과 복직근 등을 앞세워 1위를 밟았다. -178cm 2위는 박건호(원모어핏)이 차지했고, 김해성(조짐)이 3위 순위표에 이름을 새겼다.


▲ 사진=김병정 기자

종목 최장신이었던 +178cm 선수들이 겨룬 결과는 1위 박주용(파리스짐), 2우 강준희(아산바디피티), 3위 김완식(바디트랜스짐 장곡점) 순서였다. 1위에 오른 박주용은 가장 완벽한 뒷태를 선보이며 뛰어난 데피니션을 과시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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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27 1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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