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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장배] 男·女 그랑프리, 최고 향한 ‘안성맞춤’ 근질

등록일 2019.08.25 23:3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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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허준호 기자


[개근질닷컴] 안성시장배 남녀 그랑프리가 결정됐다.

8월 25일 ‘제6회 안성시장배 MR.안성&피트니스선발대회’가 안성시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끝나가는 여름을 마무리하듯 선수 모두 화끈한 근질로 관중들의 몸을 달궜다.

이번 대회는 학생부2체급(-65kg,+65kg),마스터즈2체급(50~59세급,60세이상), 여자비키니(-163cm,+163cm), 여자스포츠모델(-163cm,+163cm), 여자청바지핏모델(-163cm,+163cm), 여자레깅스핏모델(-163cm,+163cm), 남자피지크(-175cm,+175cm,머슬피크open),남자스포츠모델(-175cm,+175cm), 남자청바지핏모델(-175cm,+175cm) 남자보디빌딩(-60kg,'65kg ,-70kg,-75kg,-80kg,-85kg,-90kg,+90kg)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 사진=허준호 기자


이번 안성시장배는 제14회 미즈코리아 이선라의 찬조 시범으로 막을 열었다. 이선라가 무대에 오르자 관중들은 카메라를 꺼내 그녀의 포징을 핸드폰에 담았다.

이어 그녀의 뒤를 이어 각 종목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기량을 펼쳤다. 치열한 승부 끝 안성시를 대표할 최고의 남녀 선수들이 가려졌다.


▲ 사진=허준호 기자


남자 그랑프리 전엔 보디빌딩 종목 각 체급 1위 선수(김정희, 강경복, 김수한, 김태진, 박상희, 조승준 허찬인, 이주호)가 올랐다. 모든 선수가 최강의 기량을 뽐내, 심사가 어려워지자 두 번의 비교심사가 필요했다.

두 번째 비교심사에선 강경복, 김수한, 조승준이 호명됐다. 이 피 튀기는 싸움에선 결국 그랑프리 트로피는 -85kg 체급에 참가한 조승준(저스트짐)이 차지했다. 조승준은 완벽한 상·하체 밸런스와 출중한 근육 매스를 선보였다. 또한 세퍼레이션과 데피니션까지 대회 최고의 컨디셔닝을 보여줘 심사위원의 눈을 사로잡았다.


▲ 사진=허준호 기자


여자 그랑프리 또한 각 종목별로 선발했다. 하지만 이번 안성시배는 특별히 그랑프리 중 가장 뛰어난 여자 선수를 뽑아 왕중왕의 타이틀을 부여했다.

여자 왕중왕전은 비키니 그랑프리 차세영, 스포츠모델 조수연, 청바지 피트니스 유선희 그리고 레깅스 핏 모델 육지운이 트로피를 위해 자웅을 겨뤘다. 각 종목 1위 선수들인 만큼 막상막하의 실력을 선보였다.

피 튀기는 승부 끝 승리의 여신은 조수연(피트니스엔유)의 손을 들어줬다. 포징 내내 환한 웃음으로 무대를 밝힌 조수연은 아름다운 허리라인과 출중한 삼각근으로 이 대회 주인공이 됐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8-25 23: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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