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용인시협배] 경기도 중심부 폭격한 각 체급별 우승자 탄생

등록일 2019.08.18 11:48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경기도의 중심부에 위치한 용인시를 뛰어난 근질로 장악한 종목별 각 체급 우승자들이 탄생했다.

‘2019 제4회 용인시협회장배 보디빌딩&바디피트니스대회(이하 용인시협회장배)’가 8월 1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계측은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은 오후 12시부터 진행됐다.

이번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일반부, 학생부, 장년부, 마스터즈)·클래식보디빌딩·남녀 피지크·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피트니스·남녀 청바지핏모델까지 다양하게 나뉜 가운데 각 종목 체급에서 영광의 얼굴들이 가려졌다.


▲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개 체급에서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이 눈부신 금빛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60kg 체급에서 압도적인 데피니션으로 1위를 기록한 정사무엘(more than bigger)을 비롯해 -65kg 현태호(GBBF김포), -70kg 이재진(휘트니스클리닉), -75kg 심명석(남구로PT), -80kg 남재현(팀제이짐), -85kg 윤용(케이트), -90kg 김정식(htv휘트니스), +90kg 이원서(라이프플러스 휘트니스)가 각 체급 우승을 거뒀다.

남자 보디빌딩 학생부에선 민형기(판곡고등학교)와 김병준(태성고등학교)이 또래들 사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압도적 근질로 -75kg, +75kg의 우승 트로피를 각각 거머쥐었다. 이어 장년부(40~49세)에선 이일호(강남 수자인)가 중년의 근질을 폭발시키며 경쟁자들을 눌렀다.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체급에서는 총 2명의 우승자가 나왔다. 50~59세에선 큰 키를 바탕으로 탁월한 피지컬을 뽐낸 강월철(양동명자치센터)이, 60세 이상에선 8월 11일 미스터코리아 동일 종목 체급을 제패한 美친 근질의 소유자 최찬식(대방스포츠센터)이 각 체급 정상을 차지했다.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종목에서는 신장에 따라 총 5명의 우승자가 가려졌다. -168cm 현태호(GBBF김포), -171cm 장성환(벽계수휘트니스), -175cm 노범용(나인엑스짐), -180cm 조승준(저스트짐), +180cm 홍의승(팀에스)이 그 영광의 주인공들.

특히 현태호는 이번 대회 남자 보디빌딩(-65kg)에 이어 클래식보디빌딩까지 두 번의 금빛 트로피를 거머쥐는 쾌거를 올리며 하반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남자 피지크 종목은 총 3개 체급에서 최후의 승자들이 나왔다. -172cm 임효준(이천 제이휘트니스), -178cm 이재훈(슈퍼바디짐), +178cm 송영철(석세스짐)은 완성형 브이탭(v-tape)과 압도적 상체 근질을 선보이며 유독 치열했던 피지크 종목의 종지부를 찍었다.

관중의 뜨거운 환호가 가득했던 남자 스포츠 모델에서도 피지크 종목과 마찬가지로 총 3개 체급(-172cm, -178cm, +178cm)에서 우승자가 나왔다. 쟁쟁한 경쟁자들이 즐비했던 전쟁터에서 최후까지 살아남은 영광의 승자는 -172cm 신영규(핏구공 스튜디오), -178cm 노범용(나인엑스짐), +178cm 정대진(슈퍼바디짐).

총 2개 체급으로 진행된 남자 청바지 핏모델에선 김태훈(피트니스2.0)이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175cm 체급 1위에 등극했다. 이어 +175cm 체급에선 남다른 비율로 경쟁자를 따돌린 장효법(아리랑휘트니스)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종목에선 총 3개 체급에서 우승자가 탄생했다. 먼저 남다른 바디컨디셔닝으로 관중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정혜(넘버원짐)가 -163cm 체급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눈부신 여성미를 앞세워 심사위원의 눈도장을 받은 박지빈(화이트짐)이 -167cm 체급을, 워킹에서 턴이 인상 깊었던 신수진(GBBF김포)이 +167cm 체급을 각각 평정했다.

여자 피지크 종목에서는 총 2개 체급 우승자가 나왔다. +163cm은 2017년 용인시협회장배 대회에서 2위를 기록한 바 있는 문정아(WIN GYM)가, +40세 체급은 윤희연(바이칼휘트니스)이 훌륭한 기량으로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새겼다.

이번 대회 경쟁이 치열했던 종목 중 하나인 여자 스포츠모델에선 총 3명이 금빛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영광의 주인공은 -163cm 김유진(비플랜 휘트니스), -167cm 박지빈(화이트짐), +167cm 강솔비(DH웰리스). 세 명의 선수는 시종일관 탄탄한 몸매와 균형 잡힌 밸런스로 각 체급 정상을 꿰찼다.

단일 체급(-165cm)으로 진행된 여자 청바지 핏모델에선 크롭티에 스키니진을 뽐낸 김선희(피스짐)가 차지했다. 군더더기 없는 라인이 정상을 찍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8-18 11:48:15 
개근질닷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