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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협배] ‘Mr.용인’ 심명석, 4회 대회 그랑프리 등극!

등록일 2019.08.17 23:1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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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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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역대 네 번째로 치러진 ‘Mr.용인’ 그랑프리 결정전에서 최후에 포효한 주인공은 심명석(남구로PT)이었다.

‘2019 제4회 용인시협회장배 보디빌딩&바디피트니스대회’가 8월 1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계측은 오전 8시 30분, 개회식은 오후 12시부터 진행됐다.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일반부, 학생부, 장년부, 마스터즈)·클래식보디빌딩·남녀 피지크·남녀 스포츠모델·비키니피트니스·남녀 청바지핏모델까지 다양하게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 Mr.용인 그랑프리(가운데)와 종목별 오버롤. 사진=김병정 기자


이번 대회 *종목별 오버롤 외에 단 한 명의 그랑프리(Mr.용인)는 체급과 관계없이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최고 득점자에게 수여된 가운데, 영예의 주인공은 웰터급(-75kg)을 집어삼킨 심명석이었다.
*용인시협회장배는 지난해부터 Mr.용인을 그랑프리라 칭하며, 그 외 종목별 최종 우승자는 오버롤이라 칭한다.


▲ 2019 Mr.용인 심명석.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Mr.용인(그랑프리) 결정전엔 총 8명의 보디빌딩 일반부 체급 1위들이 피 튀기는 근질 전쟁을 펼쳤다.

-60kg 정사무엘(more than bigger), -65kg 현태호(GBBF김포), -70kg 이재진(휘트니스클리닉), -75kg 심명석(남구로PT), -80kg 남재현(팀제이짐), -85kg 윤용(케이트), -90kg 김정식(htv휘트니스), +90kg 이원서(라이프플러스 휘트니스)가 그 주인공.

각 체급 대표하는 얼굴들이 맞부딪힌 만큼 그에 걸맞은 훌륭한 무대로 관중을 열광케 한 8명의 선수들은 한 치의 양보 없는 혈전을 펼쳤다. 끝이 안 보이던 치열한 경쟁 속 비교 심사 콜을 받은 이는 현태호, 이재진, 심명석, 윤용, 이원서였다.


여기서 심명석은 균형미 넘치는 피지컬과 압도적 근매스를 심사위원들에게 어필하며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웰터급(-75kg) 경연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심명석은 “이번 용인 대회를 갑작스럽게 준비하게 됐는데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먼저 힘들 때 곁을 지켜준 사랑하는 여자 친구와 절친 민준이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그리고 박기석 선생님께서 정말 지도를 잘 해주셨기 때문에 이런 특별하고 의미 있는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수상의 영광을 지인들에게 돌렸다.

이어 심명석은 “앞으로 매년 발전하는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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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17 23: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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