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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이종호 “30여년 도전 끝에 ‘첫 별’을 땄다”
개근질닷컴| 등록2019-08-16 15:34| 수정2019-08-23 15:09 facebook twitter

▲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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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끊임없이 미스터코리아란 높은 벽을 두드린 끝에, 그 벽을 허물었다”

이종호(53)가 2019 Mr.&Ms. Korea(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50~59세 체급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30년 동안 묵은 한(恨)을 풀었다.


▲ 보디빌딩 마스터즈 50~59세 체급 경연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별들의 전쟁’ 2019 제71회 Mr.&제14회 Ms. Korea 선발대회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열렸다. 10일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오른 6명이 11일 최종 우승을 향한 뜨거운 한판 대결을 펼쳤다.

이번 대회 11일 오전에 진행된 마스터즈 50~59세 체급 결선에 오른 6명의 선수가 나이를 잊은 훌륭한 근질로 관중의 뜨거운 환호성을 끌어냈다.

마스터즈 50~59세 체급 결선에 오른 영광의 주인공은 이종호(경북 안동시체육회), 김익(울산 현대자동차㈜보디빌딩), 배종길(경기 그린헬스), 박종권(경북 스파밸리), 박남준(서울 원알엠피트니스), 박동목(울산 현대자동차㈜보디빌딩).

이들 중 본 체급 최고의 영예는 압도적 상체 매스를 바탕으로 고르게 잘 발달한 남다른 근질이 돋보인 이종호(경북 안동시체육회)가 거머쥐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 이종호는 “눈물이 날 뻔했는데 정말 억지로 참았다. 미스터코리아에서 30년 만에 처음으로 1등을 했다. 중간에 1~2년은 쉬었지만 매년 쉬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왔다”며 감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 그는 “이 자리까지 오는 동안 일반부에서는 3등만 세 번 하고 우승은 못 했는데 나이가 들어 마스터즈에 올라와서 결국엔 금빛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까지 도전해 오면서 느낀 건 고등부든, 일반부든, 마스터즈든 어떤 체급이든지 간에 1위를 달성하는 것 자체가 하늘의 별 따기 같다. 늦었지만 지금에서야 그 별을 따서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올해 53세인 이종호는 인생의 절반이 훌쩍 넘는 시간을 미스터코리아 정상에 서는 날 만을 학수고대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2019년 8월 11일 드디어 그 꿈이 이루어진 순간 그는 곧바로 다음 스텝을 준비했다.

“체급 우승은 했지만 미스터코리아는 대상을 받지 않은 이상 참가는 계속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에겐 미안하지만 계속 도전할 예정이다”라며 “경기에 안 나오면 내가 나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렇게 자신 있게 말은 해도 어차피 승부란 게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긴장은 늦추지 않을 거다”라고 자신감을 밝히는 동시에 방심은 없을 거란 다짐을 전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역대 Mr.&Ms. Korea는 차후 대회 참가가 불가하다. 하지만, 체급 1위는 계속 출전할 수 있다. 이종호는 ‘부활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에 빗대 끝없는 도전을 약속했다.

이종호는 “타이거 우즈(45)가 은퇴하지 않고 계속해서 스윙을 날리는 것처럼 스포츠계에서 나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며 “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 지금 내 나이가 53세인데 69세까지는 선수 생활을 계속할 생각이다. 요즘은 100세 시대다 보니 아직 청춘이다(웃음)”고 말해 주변을 웃음 짓게 했다.

45세의 우즈는 올해 14년 만에 마스터즈 우승컵을 다시 들어 올렸다. 1997년, 2001년, 2002년, 2005년을 포함해 통산 5번째 우승. 2005년 이후 기량이 하락한 우즈에 대해 더 이상 그의 우승을 예상한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끊임없는 스윙 끝에 우즈는 해냈다. 하물며 시간을 거스르며 더욱 물오른 근질을 자랑하고 있는 이종호가 다시 체급 정상을 차지하는 날은 더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종호는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한 이들에게도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늘 곁에서 지금까지 서포터 해준 걸 생각하면 많이 미안하면서도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그리고 현재 안동시체육회 선수로 활동 중인데 이번 대회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줬기 때문에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올해 남은 계획에 대해선 “안동시체육회의 명성을 드높이기 위해 2019 Mr. YMCA 대회도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Mr. YMCA 마스터즈50~59세에서 1위를 차지했는데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팀에 보답하고 싶다”라며 “이번 미스터코리아에선 울지 못했는데 Mr. YMCA에서 2연패 후 오늘 울지 못한 것까지 두 배로 울어보겠다(웃음). 앞으로도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권성운기자(kwon.sw@foodnamoo.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8-16 15: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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