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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선수권 대표단, ELITE PRO 카드 5장 노린다

등록일 2019.08.14 16:2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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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아시아선수권 선수단. 사진=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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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한국 대표 선수단이 2019 동아시아 정벌에 나선다.

대한보디빌딩협회는 2019년 8월 1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되는 ‘2019 동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태극전사를 모집했다.

대보협은 남자 보디빌딩 11개 체급(-55kg·60kg·65kg·70kg·75kg·80kg·85kg·90kg·95kg·100kg·+100kg), 클래식보디빌딩 5개 체급(-168cm·171cm·175cm·180cm·+180cm), 남자 피지크 7개 체급(-162cm·166cm·170cm·174cm·178cm·182cm·+182cm), 여자 피지크 2개 체급(-163cm·+163cm), 여자 보디피트니스 2개 체급(-163cm·+163cm),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2개 체급(-163cm·+163cm)에 참가 신청을 받았다.

본 대회에 파견될 선수단은 별도의 선발전 또는 평가전을 진행하지 않았으나, 대보협은 신청자 중 동아시아 정벌에 역량이 있다고 판단되는 선수를 뽑았다. 선발된 선수 중에선 올해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했던 선수들과 한-중-일 친선대회에 출전했던 선수가 포함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선발된 선수들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진행되는 ‘2019 동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동아시아 보디빌딩&피트니스 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연맹에 가입된 나라 중 동아시아에 해당하는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대만 홍콩 마카오 총 7개 나라가 연합해서 여는 국제대회다. 이번 동아시아 선수권엔 ‘IFBB 엘리트 PRO카드 5장’이 걸려있다.

동아시아연맹 고영찬 사무총장은 “이번 동아시아 선수권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몽골에서 열린다”며 “IFBB가 인정하는 국제 대회로서 엘리트 프로 카드 5개가 걸려있다. 보디빌딩 강국인 중동아시아 국가가 참가하지 않아서 아시아선수권보다 규모가 작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오히려 스펙을 쌓기엔 좋은 국제 대회 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국제대회에 참가 기회가 많아져야 선수들이 국제 점수를 쌓을 수 있다. 현재 IFBB 랭킹을 보면 박선연이 여자 피지크 6위, 최서영이 보디 피트니스 12위다. 보디빌딩 100위 안에 드는 남자 선수가 없다”며 ‘국제대회 기회 부족 및 참가 저조’를 이유로 꼽았다.

덧붙여 고영찬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는 국제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공인된 대회이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발된 선수들은 인천국제공항에서 8월 22일 21:05분 비행기로 출국한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김원익 (one.2@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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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14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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