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WNC] 보디빌딩 틴에이저·주니어·영스터 체급 대표는?

등록일 2019.08.13 11:14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사진=허준호 기자


ㅣ개근질닷컴을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ㅣ(다운로드 링크: 안드로이드 아이폰

[개근질닷컴] 제2회 2019 월드내추럴챔피언십 세계내추럴보디빌딩대회(이하 WNC) 보디빌딩 종목 순위가 결정됐다.


2019년 8월 11일 제2회 2019 WNC 월드 내추럴 챔피언십이 ‘YES24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참가 선수들은 순위에 상관없이 도핑테스트를 거쳐야 하는 이른바 ‘가장 정직한 챔피언’을 뽑는 대회였다. 약물 없는 순수 보디빌더들의 오직 노력으로 이루어진 대회 현장이었다. WNC 측은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오버롤에 상금 100만 원을 전했다.

WNC 측은 또한 많은 참가자가 편하게 무대에 오를 수 있도록 보디빌딩 대회 최초로 유명 가수들이 공연하는 YES24라이브홀을 대관해 원활한 진행을 선보였다.

제2회 WNC 보디빌딩 종목은 총 6개 체급(틴에이저, 주니어, 영스터, 마스터즈, 시니어, 노비스)으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우선 보디빌딩 틴에이저 체급(17-19세)은 강지호·안종혁 두 명의 선수가 무대를 채웠다. 이 둘은고등학생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환상적인 근질로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열띤 경쟁 끝 심사위원은 중부 승모근과 데피니션이 좋았던 안종혁의 손을 들어줬다. 대흉근이 훌륭했던 강지호는 2위로 경기를 마쳤다.


▲ 사진=허준호 기자


보디빌딩 주니어(20-25세)는 20대 초반의 선수들이 경쟁을 펼쳤다. 치열했던 승부에서 최강자의 자리는 빗살무늬 삼각근이 돋보였던 김효원이 앉았다. 김효원은 삼각근부터 복근까지 놀라운 기량을 선보였다.

2위는 훌륭한 대흉근을 소유한 이헌구가, 3위는 뛰어난 외복사근과 복근을 보유한 염재하가 해당 순위에 각각 랭크됐다.


▲ 사진=허준호 기자


보디빌딩 영스터(26-39세) 체급은 -173cm, -178cm, +178cm 신장으로 한 번 더 체급을 나눠서 자웅을 겨뤘다. 보디빌딩 영스터 -173cm 체급 1위 트로피는 김구섭이 거머쥐었다. 김구섭은 같은 체급 참가자 중 가장 뛰어난 근육 매스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이어 2위는 아름다운 복근은 선보였던 현성욱이, 3위는 더할 나위 없는 광배근을 보여줬던 이송석이 해당 순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 사진=허준호 기자


보디빌딩 영스터 -178cm 체급 정상은 대회 오버롤까지 섭렵한 강희중이 올랐다. 강희중은 아름다운 상·하체 밸런스는 물론 빗살무늬 대흉근과 삼각근을 뽐냈다. 또한 흠잡을 수 없는 대퇴사두근으로 경쟁자를 눌렀다. 체급 전 이후 강희중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기량으로 보디빌딩 전 체급 오버롤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좋은 데피니션은 물론 탁월한 복근을 가졌던 홍성표가 2위 메달을 가져갔다. 3위 메달은 상·중·하 승모근이 돋보인 김준영이 목에 걸었다.


▲ 사진=허준호 기자


보디빌딩 영스터 +178cm 체급 종결자는 완벽한 대흉근과 대퇴사두근으로 경쟁자들을 눌렀던 박건일이었다. 등수 발표 때 박건일이 호명되자 관중석에서 큰 환호가 나왔다.

2위는 빗살무늬 삼각근이 돋보였던 임동선이, 3위는 팔 매스와 등 근질이 좋았던 김광호가 해당 순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8-13 11:14:15 
개근질닷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