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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코리아] ‘근질전쟁: 서막’ 플라이급 최종 순위

등록일 2019.08.12 11:3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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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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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2019 Mr.&Ms. Korea(미스터&미즈코리아)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플라이급(-60kg) 참가자들이 대상을 향한 근질 전쟁의 포문을 열었다.


‘별들의 전쟁’ 2019 제71회 Mr.&제14회 Ms. Korea 선발대회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대구보건대학교 인당아트홀에서 개최됐다. 10일 예선전을 거쳐, 결선에 오른 6명이 11일 최종 우승을 향한 화끈한 한판 대결을 펼쳤다.

남자 일반부 종목은 체중에 따라 총 8개 체급(-60kg, -65kg, -70kg, -75kg, -80kg, -85kg, -90kg, +90kg)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사진=김병정 기자


플라이급(-60kg)에선 신수호(울산 챌린저짐), 박찬용(경기 포천시체육회), 김태원(서울 광진구청), 정한표(경기 코리아트레이닝센터), 박상도(서울 FITNESS GOJIB), 김민규(경남 이룸휘트니스)가 결선에서 격돌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플라이급(-60kg) 최강자는 신수호(울산 챌린저짐)였다. 신수호는 압도적인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자랑하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특히 대퇴사두근과 대둔근은 본 체급에서 감히 넘볼 수 없는 수준의 완벽 그 자체였다. 이날 신수호는 가장 경량급임에도 미스터코리아 대상 결정전 1차 비교 심사 콜을 받을 정도로 최상의 바디 컨디션을 자랑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 2위는 신체 비율이 남달랐던 서울 광진구청의 김태원이 거머쥐었다. 김태원은 타고난 신체 밸런스는 물론 美친 삼각근을 필두로 전체적으로 잘 발달한 근질을 과시, 상위권에 이름을 새겼다.


▲ 사진=김병정 기자


3위는 웅장한 BGM에 맞춰 훌륭한 포징을 선보인 베테랑 정한표(경기 코리아트레이닝센터)의 몫이었다. 정한표는 탄력 넘치는 프런트 근질은 물론 여유 있는 무대 연출로 관중의 이목을 끌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4위는 박찬용(경기 포천시체육회)이 가져갔다. 박찬용은 삼각근과 삼두근 등의 어깨, 팔 부위 근질과 더불어 뛰어난 하체 데피니션이 최고였다.


▲ 사진=김병정 기자


5위에는 선명한 복근이 눈부셨던 박상도(서울 FITNESS GOJIB)가 이름표를 남겼다. 개인 포징에서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도 보기 좋았다.


▲ 사진=김병정 기자


6위에는 김민규(경남 이룸휘트니스)가 랭크됐다. 남부럽지 않은 삼각근과 복근이 인상적이었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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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12 11: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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