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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후 ‘체중 조절’에 탁월한 식품 베스트 5는?

등록일 2019.08.09 10:3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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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픽사베이


[개근질닷컴] 매일 규칙적으로 달리는 사람이 살을 빼려고 할 때 권할 만한 5가지 식품으로 달걀·비트·수박·땅콩버터 바른 사과와 바나나·허머스가 선정됐다.

미국의 건강 전문 매체인 헬스라인(Healthline)은 ‘달리기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은 식품 베스트 5가지’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기사에서 달리기 후 체중 감량을 바란다면 달걀로 만든 오믈렛은 최고의 음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달걀은 비타민·미네랄·건강한 지방·양질의 단백질이 가득 찬 천연영양 발전소(nutritional powerhouses)이기 때문이다.

비트로 만든 샐러드도 러너의 체중 조절에 효과적이다. 혈관 건강에 좋은 이산화질소의 생성을 돕는 질산염이 풍부해서다. 비트, 시금치 등 질산염이 풍부한 채소는 러너의 기록을 향상하고 피로를 지연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칼로리가 낮고 시트룰린, 라이코펜이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수박도 러너를 위한 식품이다. 시트룰린은 식품에 든 질산염과 마찬가지로 체내에서 이산화질소의 생성을 촉진해 피로를 경감시킨다. 수분이 91%에 달하는 수박은 달리기 후의 수분 보충에도 그만이다.

땅콩버터를 바른 사과나 바나나도 러너를 위한 음식이다. 땅콩버터 같은 견과류 버터는 사과, 바나나와 ‘궁합’이 잘 맞는다. 사과와 바나나에 함유된 천연 탄수화물과 땅콩버터의 지방은 달리기 후의 체력 회복과 허기 달래기에 유용한 조합이기 때문이다.

단, 땅콩버터는 칼로리가 높아 2 찻숟갈 또는 탁구공 크기 이상 섭취해선 안 된다.

끝으로 병아리콩(chickpeas)으로 만든 이집트의 대중 음식 허머스(Hummus)도 러너의 체중 감량에 이롭다. 여기에 올리브유, 마늘, 레몬주스, 약간의 소금을 넣으면 훌륭한 러너용 체중 조절 음식이 된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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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09 10: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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