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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제4회 용인시협회장배, 8월 17일 개최

등록일 2019.08.06 18:2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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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용인시장배 포스터. 사진=용인시보디빌딩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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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 제4회 용인시장배 대회가 개최된다.


올해 경기도보디빌딩협회 대회 가운데 ‘2019 제4회 용인시협회장배 보디빌딩&바디피트니스 대회’가 8월 1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하반기 선봉에 나선다. 계측은 오전 8시 30분이며, 개회식은 오후 12시부터 진행된다.

용인시보디빌딩협회 오종일 사무국장은 “올해 대회 준비를 위해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라며 “예산을 남기는 일 없이 선수들에게 전부 환원한다는 생각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협회 측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신경을 쓴 부분은 다름 아닌 선수들이 빛날 수 있는 무대다.

오 사무국장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엔 무대 전체를 LED로 채웠다. 그 어떤 대회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여름철 구슬땀을 흘리며 몸을 만들어왔을 선수들을 사진으로 멋지게 담아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 종목은 남녀 피지크·여자 마스터즈 피지크·남녀 스포츠모델·팀-피트니스(퍼포먼스)·비키니피트니스·남녀 청바지핏모델·보디빌딩(일반부, 학생부, 마스터즈)·클래식보디빌딩까지 다양하게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Mr.용인은 체급과 관계없이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최고 득점자에게 수여되며 대형 트로피와 200만원 상당의 명품 쥬얼리, 현금 50만원이 지급된다. 이밖에 종목별 오버롤에게도 푸짐한 부상이 기다리고 있다.

오 사무국장은 “남자 일반부 그랑프리뿐만 아니라 종목별 우승자에게도 엄청난 혜택이 주어진다”며 “먼저 비키니 종목 오버롤엔 가슴 성형 수술이 무료로 지원된다. 여자 피지크, 스포츠모델 우승자에겐 얼굴 부위 중 원하는 곳 한군데를 무료로 수술받을 기회가 주어진다”고 밝혔다.

덧붙여 “남자 피지크, 스포츠모델은 피부 관리 10회 이용권이 지급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80만원에 달하는 부상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오 사무국장은 “아직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이 좀 된다. 이번 주 말복(11일)이 지나면 기온이 내려갈 것 같긴 한데 사실 좀 불안하긴 하다”며 “선수들이 더운 날씨에 고생을 많이 하고 있을 거로 생각한다. 그래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하반기 엘리트 첫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감사하겠다”고 대회 참가를 독려했다.

제4회 용인시협회장배의 참가 신청은 8월 10일 자정까지이며, 정정 기간은 8월 12일까지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개근질닷컴 상세페이지 혹은 용인시보디빌딩협회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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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06 1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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