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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과이어, 반 다이크 이적료 넘었다…‘세상 가장 비싼 수비수’

등록일 2019.08.06 10:1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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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개근질닷컴] 해리 매과이어(26)가 반 다이크(28· 리버풀)를 넘어 역대 수비수 중 가장 비싼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게 됐다.

8월 6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매과이어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알려진 바로 해리 매과이어의 이적료는 지난 시즌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반 다이크의 7천 500만 파운드를 넘어선 8천만 파운드라고 알려졌다.

이는 영국 선수 중 토트넘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가레스 베일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이적료다.

매과이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고의 팀과 계약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두 시즌 동안 레스터 시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나를 서포터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나에게 접근했을 때, 큰 기회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맨유 감독 올레 솔샤르는 “해리 매과이어는 가장 뛰어난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이라며 “해리는 경기장 안과 밖에서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맨유는 프리미어 개막 후 첫 상대로 홈 올드 트레프드에서 라이벌팀 첼시와 맞붙는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8-06 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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