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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머 시리즈와 함께 돌아오는 ‘2019 홍콩 사이클로톤’

등록일 2019.08.05 17:1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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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Hong Kong Tourism Board

[개근질닷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홍콩 사이클로톤(Hong Kong Cyclothon)이 국제 선수권 해머 시리즈(Hammer Series)와 함께 돌아온다.

노르웨이 스타방게르(Stavanger)와 네덜란드 림뷔르흐(Limburg)에서 각각 5월, 6월에 개최된 해머 시리즈가, 오는 10월 13일 홍콩에서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한다.

국제사이클연맹(Union Cycliste Internationale, UCI) 아시아 투어 클래스1.1 로드 레이스(Asia Tour Class 1.1 Road Race)인 해머 홍콩(Hammer Hong Kong)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경기이다.

지난 2017년 시작해 최근 2020년에 콜롬비아가 개최 국가로 추가된다고 발표한 해머 시리즈는 개인 선수별 등수가 아닌 팀 대 팀 경기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 사진=Hong Kong Tourism Board


이번 해머 홍콩은 해머 스프린트(Hammer Sprint)와 해머 체이스(Hammer Chase)의 두 구간에서의 12개의 UCI 월드 투어(UCI World Tour)팀들과 다른 프로팀들의 경기를 관중들이 가까이서 볼 수 있다.

모든 경기는 빠른 속도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홍콩 도심, 침사추이(Tsim Sha Tsui)의 3.8km 서킷에서 펼쳐진다.

해머 체이스 경기에서 결승선을 제일 먼저 통과하는 팀이 해머 홍콩의 우승팀이 된다. 이어 노르웨이와 네덜란드 그리고 홍콩까지, 3개 해머 시리즈 경기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축적한 팀이 전체 해머 시리즈 2019 챔피언이 가려질 예정이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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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05 17: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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