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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 배우 최완정, 국제 피트니스 대회 3관왕 쾌거

등록일 2019.08.02 15:5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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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완정의 생애 첫 피트니스 대회인 페스티벌 in 니카 참가 모습. 사진=이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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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33년 차 배우 겸 가수로도 활동 중인 최완정이 지난 7월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9 ICN 아시안 머슬&모델 챔피언십’ 3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 최고령의 나이로 참가한 최완정은 비키니·바싱슈트·런웨이모델 종목 시니어 체급에서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건강미와 몸매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최완정은 지난 4월 21일 열린 ‘2019 피트니스 페스티벌 in 니카(이하 니카)’ 비키니피트니스 마스터즈 종목에 참가하며 피트니스 대회에 처음 발을 들였다. 당시 성적은 3위.


▲ 약 2개월 뒤 더욱 완벽해진 모습으로 나타난 최완정. 사진=ICN KOREA 경기도협회 SNS 캡처


최완정은 니카를 시작으로 더 독하게 운동에 매진해 약 2개월 뒤,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그 무대는 바로 지난 6월 30일 인천 네스트호텔 바움홀에서 개최된 제1회 ICN 경기도 내추럴 챔피언십 대회(이하 ICN 경기도). 이날 최완정은 비키니·바싱슈트·핏모델 종목 정상에 오르며 무려 3관왕을 달성했다.

ICN 경기도를 통해 이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19 ICN 아시안 머슬&모델 챔피언십’ 참가 자격을 얻은 최완정은 국제무대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건강함과 아름다움이 해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입증해 보였다.


▲ 사진=이일영 기자


계단 오르기가 지금의 몸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최완정은 현재 계단 오르기 운동협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실제 최완정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계단 오르기를 통해 체중 감량은 물론 불면증, 우울증을 이겨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완정은 ‘여인천하’, ‘오남매’, ‘왕과 나’ 등의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내일도 맑음’, ‘TV소설 꽃피어라’, ‘사랑은 방울방울’ 등 일일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 중이다. 지난 2015년에는 싱글 앨범 ‘핑계 대지마’를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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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8-02 15: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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