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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휴가지에서 취객과 시비 연루···“다행히 부상 없어”

등록일 2019.07.30 10:0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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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오넬 메시 SNS


[개근질닷컴] 2019 코파 아메리카 대회를 마치고 휴가를 즐기던 리오넬 메시(32·바르셀로나)가 클럽에서 일반인 취객과 시비에 휘말렸다.

영국의 일간 타블로이드 더 선은 7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스페인 이비자 클럽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가 소동에 연루됐다. 다행히 다치진 않았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메시는 루이스 수아레스(32)와 조르디 알바(30·이상 바르셀로나), 세스크 파브레가스(32·AS모나코)와 함께 휴가차 가족 동반으로 이비자에 입장했다.

한창 파티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한 남자가 술에 취해 도발적인 태도로 메시에게 시비를 걸었고, 곧장 클럽 경비원이 이를 저지했다.

더선은 “사건의 원인이 무엇인지 누가 연루됐는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메시가 잘못한 것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메시는 소동 직후 클럽을 빠져나와 안전한 곳으로 이동했다.

한편, 메시는 코파 아메리카 종료 후 휴가를 보내고 8월 초에 소속팀에 복귀할 예정이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8월 17일 아틀레틱 빌바오와 2019-20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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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7-30 10: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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