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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팔방미인’ 여자 모델, 치열한 매력 전쟁의 향방은?

등록일 2019.07.29 20:3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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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모델 숏 체급 경연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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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머슬마니아 여자 모델 종목 참가자들이 라운드별로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혈전을 벌인 가운데 체급별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2019 머슬마니아 in 부산’이 7월 27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머슬마니아 최초로 열린 지역 대회로 부산 MBC 드림홀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이번 대회 여자 모델 종목은 총 2개 체급(숏·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머슬마니아 모델은 참가자들의 패션 센스와 장기, 우월한 신체를 뽐낼 수 있는 종목으로 무려 3개 라운드(클럽웨어·스포츠웨어·수영복)에 걸친 경쟁 끝에 매력만점 체급별 우승자의 얼굴이 가려졌다.


▲ 여자 모델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여자 모델 숏(Short) 체급에선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무대를 휩쓴 장여진이 1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오픈 숄더 원피스로 여성미의 끝을 보여준 장여진은 2라운드에선 해상구조대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수영복 사이로 드러난 군살 없는 허리 라인이 발군이었다.

2위는 필라테스로 몸매를 가꿔온 김민선이 꿰찼다. 김민선은 이번 대회 라운드별로 180도 다른 반전 모습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상위권에 이름을 새겼다. 3위는 만 53세의 나이에 믿기지 않는 몸매를 보여준 이은경에게 돌아갔다. 특히 1라운드에서 보여준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는 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 여자 모델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모델 톨(Tall) 체급에선 이예진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예진은 남다른 백 부위 근질을 비롯해 탄력 넘치는 대둔근까지 완벽에 가까운 바디 라인을 선보였다. 이날 이예진은 체급 1위를 넘어 여자 모델 종목 그랑프리까지 거머쥐며 생애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2위는 모델 및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 중인 배이지가 차지했다. 2라운드에서 보여준 할리퀸 분장과 무대 연출은 역대급으로 꼽힐 만큼 훌륭했다. 이어 3위에는 무려 35kg을 감량한 이지선이 이름을 올렸다. 이지선은 많은 몸무게 감소에도 탄력 넘치는 근질로 관중의 환호성을 끌어냈다.


▲ 여자 모델 그랑프리에 오른 이예진의 2라운드 경연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kwon.sw@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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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7-29 2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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