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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쏴라있네’ 남자 모델, 부산 접수한 완벽 몸매

등록일 2019.07.29 18: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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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모델 숏 체급 경연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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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머슬마니아 남자 모델 종목 참가자들이 남다른 근질과 끼로 대회가 개최된 부산 광안리 일대를 점령했다.


‘2019 머슬마니아 in 부산’이 7월 27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머슬마니아 최초로 열린 지역 대회로 부산 MBC 드림홀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이번 대회 남자 모델 종목은 총 2개 체급(숏·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머슬마니아 모델은 참가자들의 패션 센스와 장기, 우월한 신체를 뽐낼 수 있는 종목으로 무려 3개 라운드(클럽웨어·스포츠웨어·수영복)에 걸친 혈전 끝에 체급별 우승자가 탄생했다.


▲ 남자 모델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남자 모델 숏(Short) 체급 정상은 윤상현이 꿰찼다. 윤상현은 서포터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1라운드에서 깔끔한 흰색 슈트로 댄디함의 정석을 보여준 윤상현은 2라운드에선 테니스 황제 나달로 빙의해 스포티한 무대를 연출했다. 이어 3라운드에선 탄탄한 상·하체 근질을 공개, 남성미의 진수를 보여줬다.

2위는 2라운드에서 섹시한 경마 기수로 분한 최 범이 차지했다. 잘 만들어진 승모근과 선명한 복근이 좋았다. 3위는 복근과 외복사근, 대퇴사두근 등 전체적인 바디 컨디셔닝이 훌륭했던 임진욱이 올랐다.


▲ 남자 모델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모델 톨(Tall) 체급에서는 만 50세 장재헌이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20대 신체 나이를 뽐낸 장재헌은 탁월한 피지컬에서 만들어진 美친 근질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특히 1라운드에서 보여준 올블랙 슈트는 무대를 압도하기에 충분했다.

2위는 인상적인 승모근과 복근, 대퇴사두근 등의 상·하체 근질을 유려한 포징으로 잘 보여준 한 샘에게 돌아갔다. 3위는 2라운드에서 장총을 들고 등장해 고득점표를 명중시킨 이 황이 차지했다. 삼각근에서 이어진 승모근, 대흉근이 눈에 띄었다.


▲ 남자 모델 톨 체급 경연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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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7-29 18: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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