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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남자 클래식, ‘균형미’ 끝판 대장은?

등록일 2019.07.29 13:2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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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머슬마니아 클래식 경연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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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머슬마니아 첫 지역 대회 오프닝을 장식한 클래식 종목 참가자들이 뛰어난 균형미로 관중의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2019 머슬마니아 in 부산’이 7월 27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머슬마니아 최초로 열린 지역 대회로 부산 MBC 드림홀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이번 대회 머슬마니아 클래식 종목은 총 3개 체급(숏·미디움·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머슬마니아 클래식은 2016년부터 시작된 최신 종목으로, 참가자들은 고전적이고 대칭적인 신체미를 겨뤘다.


▲ 머슬마니아 클래식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먼저 남자 머슬마니아 클래식 숏(Short) 체급에선 박성민이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박성민은 삼각근부터 복근, 외복사근, 광배근 등의 탄력 넘치는 근질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美친 데피니션은 거들뿐이었다.

박성민은 이날 머슬마니아 클래식과 피지크 종목에서 연이어 그랑프리에 들어 올리며, 이번 대회 MOM(Man Of the Match)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위는 2016년부터 매년 머슬마니아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김도영이 가져갔다.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승모근과 광배근이 눈부셨다. 3위는 대흉근과 복근 등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탄탄한 프런트 근질의 소유자 이두희가 차지했다.


▲ 머슬마니아 클래식 미디움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머슬마니아 클래식 미디움(Medium) 체급에서는 박혜수가 순위표 최정상에 깃발을 꽂았다. 본 체급 참가자들 중 가장 큰 응원을 받은 박혜수는 잘 만들어진 삼각근과 복근, 대퇴사두근 등으로 경쟁자들을 한발 앞섰다.

2위는 복근과 외복사근, 광배근 등의 상체 근질이 훌륭했던 최정민에게 돌아갔다. 이어 3위에는 침착하게 무대를 마친 송주한이 올랐다. 대퇴사두근이 인상적이었다.


▲ 머슬마니아 클래식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남자 머슬마니아 클래식 톨(Tall) 체급에선 조만우가 우승을 거뒀다. 조만우는 훌륭한 균형미를 비롯해 삼각근, 척추기립근, 상완이두근 등 전체적인 근질이 본 체급 정상을 찍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2위에는 이현재가 이름표를 새겼다.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매스 크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근질이 일품이었다. 이어 3위는 긴 팔을 이용한 포징이 인상적이었던 노재형이 차지했다. 상·하체 비율과 밸런스도 남달랐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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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7-29 13: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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