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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군계일학’ 박성민, 그랑프리 2관왕 석권

등록일 2019.07.27 21:4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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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도’ 그 자체. 머슬마니아 in 부산 대회 1부에서 그랑프리 2관왕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이번 대회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된 박성민.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부산] 부산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첫 지역 대회에서 독보적인 근질로 1부 무대를 초토화시킨 박성민이 그랑프리 2관왕(머슬마니아 클래식·피지크)의 영예를 안았다.

‘2019 머슬마니아 in 부산’이 7월 27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머슬마니아 최초로 열린 지역 대회로 부산 MBC 드림홀에서 오전 9시부터 진행됐다.

첫 지역 대회인 만큼 의류부터 화보 촬영권, 보충제, 상품권, 현금 지원 등 입상자 특전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종목별 그랑프리 선수에게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 그랑프리전 출전 자격이 주어져, 그 어느 때보다 참가자들의 경쟁이 치열했다.


▲ 남자 머슬마니아 클래식 숏 체급 경연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오전에 펼쳐진 대회 1부는 머슬마니아 클래식·피지크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초대 지역 대회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참가자들 간의 화끈한 한판 대결은 두 종목 모두 박성민의 최종 승리로 끝이 났다.

이날 박성민은 훌륭한 근질을 자랑하는 경쟁자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그랑프리 2관왕을 달성, 최강자의 칭호를 획득했다.


▲ 남자 머슬마니아 클래식 그랑프리 박성민. 사진=김병정 기자


대회 1부 오프닝을 美친 근질로 장식한 머슬마니아 클래식 참가자들 중 총 3명의 체급별 1위가 그랑프리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숏(Short) 박성민, 미디움(Mediun) 박혜수, 톨(Tall) 조만우가 그 주인공.

섣불리 예측할 수 없을 만큼 숨 막혔던 대결의 결과는 복근은 물론 외복사근, 광배근 등 탄탄한 상체 근질을 바탕으로 데피니션이 독보적이었던 박성민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 머슬마니아 클래식에 이어 피지크에서도 그랑프리에 오른 박성민.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피지크 그랑프리 결정전은 총 4명의 피지크 체급 1위가 맞붙었다. 주니어(만 22세 이하) 가승호, 숏(Short) 육수환, 미디움(Medium) 박성민, 톨(Tall) 김진석은 각 체급을 대표하는 얼굴로 나서 한 치의 양보 없는 끝장 승부를 펼쳤다.

경기 결과, 미디움(Medium) 체급에서 압도적인 상체 근매스로 경쟁자들을 제치고 올라온 박성민이 머슬마니아 클래식 종목에 이어 두 번째 그랑프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회 1부 종료 후 만난 박성민은 “주 종목이 클래식이라 그랑프리를 목표로 이를 악물고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너무 기쁘다. 반면 피지크는 그랑프리를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운이 좋았다”며 “한동안 사정이 있어서 운동을 쉬다가 올해 처음으로 이번 대회를 뛰게 됐다. 다행히 최고의 성적을 받게 돼서 집(용인)까지 웃으며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남자 피지크 미디움 체급 경연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7-27 21: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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