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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LIVE] ‘압도적인’ 한국, 한중일 친선대회 종합 우승!

등록일 2019.07.15 18:3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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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보디빌딩 태극전사들!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개근질닷컴] 대한민국 보디빌딩 국가대표가 한·중·일 친선대회 종합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한국은 7월 15일 열린 ‘제18회 한·중·일 친선 보디빌딩&피트니스 경기대회(이하 한·중·일 친선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휩쓸어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지난해 중국에 이은 2위에 그쳤던 아쉬움도 확실히 털어냈다.

그야말로 대회에 출전한 타 선수를 압도했다. 동아시아 최강 보디빌딩 국가란 위치를 또 한 번 공고히 다졌다. 총 12명의 선수 가운데서 9명이 메달을 목에 걸었고, 4개 종목에서 금메달이 고르게 나왔다.


▲ 보디빌딩 금메달리스트 박중현(왼쪽)과 동메달리스트 엄정현(오른쪽).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남자 보디빌딩에서 박중현(광주광역시청)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유종의 미를 장식했고, 엄정현(부산 피트짐)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여자 피지크 금메달리스트 조주영(왼쪽)과 은메달리스트 김연주(오른쪽).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여자 피지크는 국가대표 조주영(코리아트레이닝센터)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2018년은 보디피트니스)의 위업을 달성했고 여자 선수단 주장인 김연주(울산광역시보디빌딩협회)가 은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웃었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동메달리스트 김종혁(왼쪽)과 금메달리스트 송기석(오른쪽).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남자 클래식보디빌딩도 훌륭한 성적을 냈다. 송기석(김포시체육회)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종혁(광주 스마일헬스체육관)이 동메달을 가져왔다.


▲ 여자보디피트니스 국가대표 변혜진(왼쪽)과 금메달리스트 박규리(오른쪽).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여자 보디피트니스는 국가대표 박규리(경남 제이짐)가 한국 여자 보디빌더의 위용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걸고 시상대에 섰다. 변혜진(경기 성림헬스클럽)은 감기 몸살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펼쳐 4위를 기록했다.


▲ 남자 피지크 국가대표 박재용(왼쪽)과 은메달리스트 조현태(오른쪽).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남자 피지크는 조현태(경남 진해 용원헬스)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피지크의 자존심을 지켰다. 박재용(경남 대방스포츠센타)은 6위를 기록했다.


▲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국가대표 양지유(왼쪽)와 국가대표 신아름(오른쪽).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그동안 중국의 성장세가 돋보였던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도 의미 있는 성적을 냈다. 양지유(광주, BM휘트니스 수완점)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신아름(광주, 피트니스 메카)이 5위를 기록했다.

2019 제18회 한·중·일 친선 보디빌딩&피트니스 경기대회 결과

금메달

보디빌딩 박중현(광주광역시청), 여자 피지크 조주영(경기 코리아트레이닝센터), 보디피트니스 박규리(경남 제이짐), 클래식보디빌딩 송기석(김포시체육회)

은메달

남자 피지크 조현태(경남 진해 용원헬스), 여자 피지크 김연주(울산광역시보디빌딩협회)

동메달

보디빌딩 엄정현(부산 피트짐), 클래식보디빌딩 김종혁(광주 스마일헬스체육관), 비키니 피트니스 양지유(광주, BM휘트니스 수완점)

* 입상 선수

보디피트니스 변혜진(경기 성림헬스) 4위, 비키니 피트니스 신아름(광주 피트니스 메카) 5위, 남자 피지크 박재용(경남 대방스포츠센타) 6위

김원익, 권성운, 허준호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7-15 18: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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