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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A] ‘마이애미행’ 티켓 거머쥔 ‘내추럴 MVP’ 5인

등록일 2019.07.14 21:4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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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로 시작된 내추럴 피트니스 단체 NGA 내추럴 대회가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뽑힌 종목 MVP 5명에게는 NGA ASIA 프로카드와 함께 11월에 열리는 아시아 대표 세계대회 출전권(마이애미 항공권 포함)이 지급됐다.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판교] 2019년 최고의 내추럴 참가자들이 격돌한 NGA ASIA 대회에서 5명의 MVP가 탄생했다. 이들은 11월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팀 코리아로 참가한다.

‘2019 NGA ASIA 내추럴 피트니스 챔피언십(이하 NGA ASIA)’이 7월 14일 판교 테크로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열린 NGA 대회가 기대에 부흥하는 최고의 무대를 참가자들에게 선사했다. 먼저 선수 개인당 충분히 무대를 즐길 수 있는 시간 배분이 눈에 띄었다. 여기에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 메달, 기프트 박스 등 다양한 부상이 지급됐다. 이런 주최 측의 배려에 화답하듯 내추럴로 몸을 가꾸어 온 참가자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관중을 열광케 했다.

이번 대회 MVP는 남자 보디빌딩·피지크·머슬모델, 여자는 비키니·우먼스라인까지 5개 종목 총 5명의 선수가 프로카드를 발급받았다.


▲ 남자 보디빌딩 MVP 및 대회 그랑프리 주인공 기승후.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MVP는 B클래스(-180cm) 우승자 기승후가 거머쥐었다.

남자 보디빌딩에선 총 3개 클래스 우승자들이 단 하나의 MVP 자릴 놓고 맞붙었다. A클래스(-175cm) 마선호, B클래스(-180cm) 기승후, C클래스(+180cm) 임동선은 각 체급 1위에 걸맞은 훌륭한 근질로 대회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손에 땀을 쥐게 한 경기 결과는 지난 초대 양주시장배 대회에서 남자 클래식보디빌딩(+178cm) 체급 1위를 기록했던 기승후에게 돌아갔다. 기승후는 이날 남자 보디빌딩 우승에 이어 5명의 MVP 중 단 한명에게만 주어지는 그랑프리 영예까지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회 최강의 남자가 됐다.


▲ 남자 피지크 MVP 최병현.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피지크 종목 최종 승리는 복근이 끝내줬던 최병현이 차지했다.

A클래스(-175cm)에서 1위를 기록한 최병현은 각 체급 대표인 B클래스(-180cm) 송재우, C클래스(+180cm) 이돈재를 만나 한 치의 양보 없는 격전을 치렀다. 그러나 최병현은 훌륭한 브이탭과 자신감 넘치는 포징으로 경쟁자들을 따돌리며 최후에 포효했다.


▲ 남자 머슬모델 MVP 박동규.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머슬모델 최정상은 남다른 끼로 무대를 장악한 박동규가 발도장을 찍었다.

머슬모델 MVP 결정전은 총 3개 클래스 우승자가 맞붙었다. A클래스(-175cm) 우승자 박동규는 탄탄한 상·하체 근질은 물론 관중을 휘어잡는 매력으로 B클래스(-180cm) 나주찬, C클래스(+180cm) 윤영길을 누르고 프로카드의 주인공이 됐다.


▲ 여자 비키니 MVP 박자민. 사진=김병정 기자


여성 종목 가운데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비키니 종목에선 A클래스(-165cm) 1위를 차지한 박자민이 MVP의 영예를 안았다.

비키니 종목은 신장에 따라 A클래스(-165cm)와 B클래스(+165cm)로 나뉘어 진행됐다. A클래스(-165cm) 박자민과 B클래스(+165cm) 윤두정은 각 체급 퀸 답게 관중에게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던 경기 결과는 완벽한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훌륭한 대둔근을 보여준 박자민에게 MVP가 돌아갔다.


▲ 여자 우먼스라인 MVP 유승희. 사진=김병정 기자


국내 대회 최초로 진행된 NGA ASIA의 시그니쳐 종목 우먼스라인에선 유승희가 MVP 자릴 꿰찼다.

우먼스라인 MVP 결정전은 비키니와 마찬가지로 신장에 따라 총 2개 클래스 우승자들이 외나무다리 승부를 펼쳤다. 예측 불가능 했던 경기 결과는 A클래스(-165cm) 유승희가 아름다운 몸매 라인을 바탕으로 건강미를 과시하며 B클래스 1위인 유상화를 제압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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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7-14 21: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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