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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힙(HIP)’한 양지유 “첫 태극마크에 먹칠하지 않겠다”
개근질닷컴| 등록2019-07-12 21:49| 수정2019-07-13 21:19 facebook twitter

▲ 2019 Mr.&Ms. 광주 대회에서 비키니피트니스(-158cm) 오버롤을 차지한 양지유. 세상 ‘힙’한 그녀가 꿈에 그리던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열도 정벌에 나선다. 사진=양지유 SNS


-양지유, 5번의 도전 끝에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
-지금의 나를 있게 한 남경윤 관장님을 위해!
-유려한 라인으로 열도(列島) 정벌 준비 완료

[개근질닷컴] “3년간, 5번의 도전 끝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2018 Mr.&Ms. Korea 선발대회에서 비키니피트니스(-158cm) 체급 1위와 올해 Ms.광주 비키니피트니스 종목 오버롤을 차지하며 커리어 정점을 향해 질주 중인 양지유. 그런 그녀에게도 못다 이룬 꿈이 있다. 바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다는 일.

2017년부터 매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양지유는 올해 드디어 꿈을 이뤘다. 남들보다 몇 배는 더 노력하며 흘렸던 땀방울이 비로소 결실을 맺은 것이다.

양지유는 지난 6월 6일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제18회 한·중·일 친선 보디빌딩&피트니스 경기대회(이하 한·중·일 친선대회)’ 여자 비키니피트니스(-158cm) 국가대표로 차출됐다. <개근질닷컴>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오늘도 쇠질에 여념 없는 그녀의 각오를 들어봤다.

양지유, “좋은 성적으로 남경윤 관장님께 보답 하고싶다”


▲ 2018 Mr.&Ms. Korea 대회에서 비키니피트니스 체급 1위(-158cm)를 차지한 양지유. 사진=개근질닷컴 DB

축하한다. 생애 첫 국가대표다

감사할 따름이다. 선발전이 끝나고 계속 핸드폰만 쳐다보고 있었던 것 같다. 하루씩 날짜가 지날 때마다 소식이 없어서 ‘또 떨어졌나’란 생각도 했었다. 조금 의기소침한 상황에서 6월 20일날 결과 문자를 받았다. 너무 좋아서 그 자리에서 소릴 질렀다.(웃음) 그만큼 태극마크를 달았단 사실이 기쁘고 설렜다.

‘또 떨어졌나’란 말은 앞서 여러 차례 도전이 있었던 건지

2017년부터 아시아선수권 대표 선발전에 매년 출전했었고, 한·중·일 친선대회는 2018년부터 도전해왔다. 올해도 아시아선수권과 한·중·일 친선대회 선발전에 모두 출전했는데 아쉽게 아시아선수권은 떨어졌다. 

대회는 달라도 태극마크의 무게는 같다

당연하다. 대회를 떠나 나라를 대표해 참가하는 기회 자체가 주어진 것에 너무 감사하다. 첫 태극마크에 먹칠하지 않기 위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할 생각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국제 무대 경험도 쌓고, 좋은 성적을 거둬서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남경윤 관장님에게 보답하고 싶다.

레전드 *남경윤?
*세계선수권대회 통산 4차례 금메달(2013, 2014년 라이트급. 2016, 2017년 웰터급)을 획득한 최정상 보디빌더

그 레전드가 맞다.(웃음) 내 선수 경력이 올해 4년차인데 5년 전엔 요가 강사를 하면서 다른 일을 병행하고 있었다. 당시 몸무게가 43kg까지 빠질 만큼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하루는 남경윤 관장님이 “웨이트를 함께 하면 체력이 올라갈 거야”라고 추천을 해줬다. 그렇게 관장님의 지도 아래 운동을 시작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만약 그때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골골거리고 있지 않았을까.


▲ 사진=양지유 SNS


첫 국제 무대다. 떨림이 상당할 듯한데

(긴장이) 안된다면 거짓말이다. 아무래도 국내랑 진행 상황이나 환경도 다르니 정신 바짝 차려야 할 것 같다. 국내와 달리 국제 무대는 심사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어서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그래서 일단 누가 봐도 최상의 몸을 준비해서 어떤 심사 기준에서도 최고점을 받을 수 있게 준비 중이다.

훌륭한 마인드다. 이번 한·중·일 대회 국가대표에 광주 지역이 무려 *4명이나 뽑혔더라
*국가대표 선발 인원 12명 중 광주 4명, 경남 3명, 경기 3명, 울산 1명, 부산 1명 발탁

광주 팀은 출국 전날 함께 서울로 가서 1박을 하고 공항으로 갈 예정이다. 처음이라 긴장되는 부분도 있지만 광주팀뿐만 아니라 함께 가는 동료들이 있어 많은 힘이 된다.

사실 박중현(보디빌딩 +80kg), 김종혁(클래식보디빌딩 -175cm) 선수는 지역은 같아도 친분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친해져서 대회가 끝나도 지속적으로 교류할 생각이다. 그리고 신아름(비키니피트니스 +172cm) 선수도 2018 Mr.&Ms. Korea 대회 때만 봤었는데 올해 선발전을 통해서 많은 얘기를 나눴다. 같은 종목 선수다 보니 의지가 된다.


▲ 양지유는 올해부터 시작한 필라테스로 보다 완벽한 바디 라인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사진=양지유 SNS


*출국까지 2일 남았다. 그동안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7월 14일 오전 8시 40분 출국 / 김포공항

비키니 선수라 해서 너무 근질이 없는 것도 마이너스 요소가 될 것 같아서 웨이트 비중을 높였다. 루틴은 일을 병행하고 있어서 오전 6시부터 공복 유산소 운동과 웨이트를 2시간 정도하고 점심 때도 2시간씩 운동하고 있다. 하루에 모든 부위를 돌아가면서 2~3번 정도 반복해서 하는 중이다.

일을 병행한다고 했는데

현재 퍼스널 트레이너와 요가, 필라테스 강사를 하고 있다. 필라테스는 올해 자격증을 취득해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키니 선수다 보니 좀 더 여성미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시작했는데 확실히 효과가 좋은 것 같다. 특히 웨이트와 달리 속근육을 사용하다 보니 라인을 살리는 부분에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


▲ 엄청난 노력의 결과물로 탄생한 그녀의 최대 강점은 다름아닌 
‘힙(HIP)’이다. 사진=양지유 SNS

국제 무대에서 통할 만한 자신만의 강점은 뭘까

힙(엉덩이)?!

내가 아는 그 단어인지?

그렇다. 힙! (웃음) 남들보다 대둔근이 잘 발달했단 말을 많이 듣는 편이다.

자부심이 상당하다. 대둔근 골격은 타고난 건가

그렇지 않다. 체구가 많이 작은 편이라 골격도 작다. 그래서 따로 놓고 보면 괜찮은데 선수들과 함께 서면 대둔근 사이즈 차이가 꽤 있었다. 이런 단점 보완을 위해 비키니 선수임에도 웨이트를 정말 열심히 한 것 같다.

엄청난 노력의 결과물인만큼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 첫 국제 무대에서 입상한다면 어떨 것 같나

아마도 펑펑 울고 있을 것 같다.

화장 번질텐데…

(폭소 후) 만약 입상하면 지금의 날 있게해 준 남경윤 관장님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운동을 하면서 내 인생 자체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간직해 왔다. 평소 성격상 그런 표현을 한 번도 안해서 이번에 메달을 목에 건다면 늦었지만 꼭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그 말을 전하기 위해서라도 꼭 입상하길 응원하겠다

감사하다. 끝까지 몸 컨디션 조절 잘해서 메달과 함께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응원해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모두 파이팅!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권성운기자(kwon.sw@foodnamoo.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7-12 21:4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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