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김준호 클래식' 참가 선수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5월 15일, 경기도 정자동에 소재한 '필립발리토탈휘트니스'에서 개최된다.
‘2016 김준호 클래식’을 주관하는 피트플러스(대표 원현주)는 대회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을 오는 5월 15일 경기도 정자동에 소재한 '필립발리토탈휘트니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규칙 안내 및 대회 당일 선수 아이디 카드 제작 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심사규정과 상금 및 부상 안내는 물론, 참가 선수들의 아이디 카드 제작 및 발급되며, 보디빌딩·피지크·비키니·피트니스 4개 부문별의 정상급 선수들의 포징 시범이 이뤄질 계획이다.
포징 시범은 IFBB PRO김준호와 피지크 NABBA WFF SEOUL ASIA PHYSIQUE M TOP10 박광태 선수, 국내 최초 BIKINI pro 이향미 KBBF 국가대표 피트니스 선수인 허은 선수가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선수 개인별 소개를 위한 영상 촬영과 인터뷰도 함께 이뤄져 참가 선수들의 이미지 고취와 인지도 확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2016 김준호 클래식’에 참가 예정인 선수는 200여 명으로, 이는 국내 최초의 보디빌딩 선수 이름을 내건 대회에 모아지고 있는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오는 6월 9일(목)부터 11일(토)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2016 김준호 클래식’은 세계 보디빌딩 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체급의 보디빌더들을 고려하여 남자 선수 부문에서는 보디빌딩과 피지크 분야로, 여자 선수 부문에서는 피트니스와 비키니 이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9일과 10일 양일간에는 최종 부문별 ‘톱5’를 가리기 위한 예선이 진행되고, 대회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우승자를 비롯해 각 부문별 3위 입상자들을 선정해 순위 및 부문에 따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별상인 베스트 포즈상과 인기상도 뉴택의 신제품 플레이트 로드 기구 25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자세한 상금과 부상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6 김준호 클래식’의 김준호 IFBB PRO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보다 더 많은 대중들이 보디빌딩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특히 보디빌더 지망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6 김준호 클래식'은 남자선수들 뿐만 아니라 비키니, 피트니스 등 다양한 종목의 운영으로 여자 선수들에게도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는 기회로 보인다.
출처 : 머슬 아카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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