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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표] 제100회 전국체전 경기 대표 2차 선발전 성료

등록일 2019.07.07 18:1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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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선수 2차 선발전에 참여한 선수들. 사진=백승준 기자


[개근질닷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2차 선발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7월 7일 경기도 체육회관 10층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선수 2차 선발전이 진행됐다.

선발전 경기 종별은 남자 보디빌딩 고등부 3체급(-65kg, -75kg, +75kg)과 일반부 8체급(60kg, 65kg, 70kg, 75kg, 80kg, 85kg, 90kg, +90kg)으로 나뉘어 열렸다.

2019년도 선수등록을 필한 자(2019년 2차 선수등록 예정 선수 가능)를 기준으로 2017~2019년 사이에 전국규모대회·경기도체육대회 보디빌딩 3위 이내 입상자 혹은 Mr.&Ms. 경기선발대회 1위, 2위 입상자만 참여할 수 있는 조건. 총 24명의 선수가 격돌했다.

오전 11시 계측을 거쳐 경기는 11시 30분부터 치러졌다.

먼저 고등부에선 65kg급에서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소제혁(저동고등학교, 3학년), 김승주(부용고등학교, 3학년), 성용훈(서해고등학교, 2학년), 김천명(청담고등학교, 3학년)이 그 주인공이었다.

고등부 75kg 체급에선 연서진(부용고등학교, 2학년), 은태현(양지고등학교, 3학년), 이윤상(고양동산고등학교, 2학년), 윤동주(과천고등학교, 3학년)가 대표 선발전을 두고 격돌했다.

+75kg 체급은 2019 대학고교대회 +80kg 1위, 2019 MR.경기 +75kg 1위에 오른 강찬형(광남고등학교, 3학년)이 단독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은 총 9개 체급에서 선수가 출전했다. 우선 60kg 체급은 ‘베테랑’ 정한표(코리아트레이닝센터)가 65kg 김영민(김포시체육회)과 한 무대에서 경기를 펼쳤다.

70kg 체급은 우의구(영웅헬스), 김창대(안산열린헬스클럽), 이승용(판타지아보디빌딩)이 대표 선발을 두고 경기를 치렀다. 75kg은 이민재(판타지아보디빌딩)와 오성민(김포시체육회)이 최종선발전 무대에 올랐다.

80kg은 이날 유일한 동점자가 나오면서 비교심사까지 진행됐다. 안정호(화성시체육회), 정민주(포천시체육회), 이정석(영웅헬스)이 우선 타 체급 선수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후 안정호와 정민주가 동점으로 비교심사 무대를 한 번 더 치렀다.

-90kg 체급에선 송기석(김포시체육회)과 김갑수(오동환 휘트니스 헬스클럽)가 경쟁을 펼쳤고, +90kg은 최상용(용인아센휘트니스)이 무대에서 훌륭한 근질을 선보였다.

2차 선발전 결과는 경기도보디빌딩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곧 발표 될 예정이다. 해당 선수는 8월 4일 최종선발전엔 나설 체급 1,2위 선수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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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7-07 18: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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