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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배] 피지크를 지배한 뛰어난 기량의 입상자들

등록일 2019.07.05 15:0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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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피지크 그랑프리 결정전 장면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남자 피지크는 이들이 지배했다.

2019 제16회 고양시장배 보디빌딩&피트니스대회가 6월 30일 고양시청 내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중복 포함 32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피지크에서도 수준 높은 입상 선수들이 배출됐다.

뛰어난 프레임을 선보이며 피지크의 진가를 보여준 선수는 이들이었다.


▲ 남자 피지크 -171cm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피지크 -171cm는 도인록(헬스토피아), 박치용, 최성호(중부대학교), 송하봉(머슬핫바디), 옥준영이 메달을 가져갔다.

1위는 탁월한 데피니션과 밸런스를 바탕으로 관록의 무대를 꾸민 도인록이 차지했다. 2위 박치용, 3위 최성호, 4위 송하봉, 5위 옥준영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 남자 피지크 -174cm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피지크 -174cm는 김형준(짐포유)이 우승을 거뒀다. 김형준은 선명한 복직근의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선보인 것을 포함해 훌륭한 컨디셔닝 상태를 과시하며 정상에 섰다. 다음은 2위 주원호(본스포츠센터), 3위 조민웅(고포잇짐), 4위 류효민, 5위 이정우(그린핏)이었다.


▲ 남자 피지크 -177cm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피지크 -177cm에선 복부와 팔부위 근질이 뛰어났던 이성민(온수휘트니스)이 1위를 기록했다. 이성민은 복직근, 외복사근, 전거근, 늑간근 등 복부와 허리 전체에 뛰어난 데피니션을 선보인 것은 물론 훌륭한 상완이두, 삼두근으로 무대를 수놓았다.

2위 김세형(H2휘트니스), 3위 문지윤, 4위 송민국(짐에스), 5위 김용래(바디마스터짐), 6위 윤준철(대성휘트니스)은 그 다음 각 순위에 랭크됐다.


▲ 남자 피지크 +177cm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177cm 체급은 그랑프리의 주인공 박민건(팀이지)이 1위를 차지했다. 박민건은 뛰어난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훌륭한 프레임과 함께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까지 모두 잡아냈다. 이어진 2위는 정정모(머슬짐), 3위는 박인규(팀라인업), 4위는 박성호, 5위는 남승만(머슬핫바디), 6위는 양광모(착한휘트니스)였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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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7-05 1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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