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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F] 男 스포츠 모델, 허수 없는 역대급 경쟁 펼쳐지다

등록일 2019.06.25 13:1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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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스포츠 모델 오버 30 체급 수상자.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프로카드를 거머쥐기 위해 남자 스포츠 모델 선수들이 경합을 벌였고 순위가 결정됐다.

‘2019 WFF(World Fitness Federation) UNIVERS KOREA’가 6월 22부터 23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 본관 2층에서 양 일간 열렸다. 이 대회는 ‘show your greatness(너의 위대함을 보여라)’라는 슬로건을 걸고 선수들에게 훌륭한 무대를 제공했다.

슬로건처럼 선수 모두 엄청난 기량으로 선수의 위대함을 관중과 심사위원에게 알렸다. 男 스포츠 모델 종목은 많은 선수가 참가했고 허수가 없는 경기였다.

WFF 스포츠 모델 종목은 주니어, 오버 30(Over 30), 숏(Short) 네 체급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 남자 스포츠 모델 주니어 체급 수상자.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 모델 주니어 체급 1위는 양인모였다. 양인모는 탁월한 데피니션과 출중한 대퇴사두근, 삼각근을 소유했다. 경기 후 1위가 확정되자 활짝 웃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2위는 빗살무늬 삼각근을 소유한 라규호가, 3위는 포징과 하체가 탁월했던 김태현이 각각 랭크됐다.


▲ 남자 스포츠 모델 오버 30 체급 수상자.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 모델 오버 30 체급 정상은 서영석이 밟았다. 대퇴사두근이 좋았던 서영석은 절도 있는 포징이 인상적이었다. 그의 무대를 본 관중들은 큰 환호를 보냈다.

2위는 상체 매스가 돋보였던 채찬국이, 3위는 더할 나위 없는 백 근질을 보유한 이상훈이 차지했다.


▲ 남자 스포츠 모델 숏 체급 수상자.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 모델 숏 체급에선 상·하체 밸런스가 훌륭했던 최광현이 체급 최정상에 올랐다. 최광현은 프로카드를 거머쥐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대퇴사두근과 활배근이 장점이던 권영준이 2위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3위 메달은 잘 만든 대둔근을 가진 김국일의 목에 걸렸다.


▲ 남자 스포츠 모델 톨 체급 수상자.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 모델 톨 체급은 30명이 참가한 대회 최다 인원 경기였다. 참가 선수 모두 뛰어난 근질을 선보여 심사 시간이 길어졌다. 그렇게 추리고 추려 김수빈과 김재훈의 대결로 좁혀졌다.

사회자는 “두 선수는 밸런스부터 근질까지 비슷한 수준이라 평가가 힘들다”라며 “무대 연출력과 포징 등으로 평가하고 싶다”라는 심사위원들의 의견을 전했다. 이에 따라 두 선수는 한 번 더 포징을 진행했다.

WFF 측은 결국 김수빈의 손을 들어줬다. 김수빈은 1위 메달을 손에 들고 감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2위 김재훈 역시 태극기를 번쩍 들고 기념사진 촬영에 임했다. 이어 3위 메달의 주인은 강태현이었다. 강태헌 또한 더할 나위 없는 상·하체 근질로 메달의 주인공이 되기에 충분했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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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6-25 13: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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