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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제주] 제주 무대를 빛낸 女피지크·비키니·스포츠 각 체급 주인공

등록일 2019.06.21 17:0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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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피지크 종목에 참가한 유경희.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여자 피지크·비키니·스포츠 종목 체급 1위 선수들이 결정됐다.

2019년 6월 15일 제주학생문화관에서 Mr. & Ms. 제주 선발대회 및 겸 전국체전 도 대표 2차 선발전이 열렸다. ‘제주도 푸른 밤’을 연상시키는 파란색 무대 조명과 따뜻한 날씨에 선수들의 표정은 밝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에 제주 대표로 나갈 인재 선발도 진행했기 때문에 더 뜨거운 각축전이 벌어졌다. 제주 대표 자격은 이번 대회 성적을 포함해서 작년 국내외 대회 수상 실적으로 점수를 매겨 가장 높은 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대회 그랑프리 시 그 가능성이 커지기에 선수들은 더욱더 격렬하게 무대를 마쳤다.

경기 전 제주보디빌딩협회 측은 “제주 참가 선수들이 예전과 비교해서 계속해서 늘고 있다. 최근 대회는 몇 년 전 참가자 수와 비교하면 거의 두 배 이상 많아졌다”고 밝혔다. 올해 역시 섬이라는 지역적 특색임에도 불구하고 중복 포함 100여 명이 경기를 펼쳤다.

비록 여자부 인원은 남자부에 비해 적었지만 뛰어난 기량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 여자 피지크 수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총 세 명의 선수가 참가한 여자 피지크는 통합체급으로 진행됐다. 여자 피지크는 특히 1위 유지영(바디체인지)과 2위 유경희(제주특별자치도)의 대결이 인상적이었다. 두 선수 모두 탁월한 데피니션과 근질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이어 대퇴사두근이 돋보인 고은희(연동헬스장)가 3위로 분전했다.


▲ 여자 비키니 -163cm 체급 수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163cm 체급 정상은 소영애(짐승)가 밟았다. 무대로 웃으면서 등장한 소영애는 잘 만들어진 복근과 여유로워 보이는 퍼포먼스를 앞세워 체급 1위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데피니션과 은색 비키니가 눈에 띄던 부은민(제라피트니스)이 2위에, 다이나믹한 포즈로 관중을 사로잡은 이미사(서귀포시 보디빌딩)가 3위에 각각 랭크됐다.


▲ 여자 비키니 +163cm 체급 수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163cm 체급 1위는 정혜진(ks메디핏)이었다. 정혜진은 삼각근과 활배근을 장점으로 심사위원의 눈을 사로잡았다.

2위는 대둔근이 돋보인 박수민(카이로 필라핏)이, 3위는 여유 있는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인 정은선(카이로 필라핏)이 차례대로 이름표에 이름을 올렸다.


▲ 여자 스포츠모델 -163cm 체급 수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스포츠모델 -163cm 체급 1위에는 김민지(헬스24)가 올랐다. 김민지는 놀라운 포징과 탁월한 삼각근과 활배근으로 바탕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펼쳐 체급 정상에 올라섰다.

이어 커니셔닝이 훌륭했던 왕림(연동헬스장)이 2위 메달을, 복근이 수려했던 김보선(리더스 휘트니스)이 3위 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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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6-21 17: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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