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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역에서 ‘첨단가상스포츠체험’ 무료로 즐긴다

등록일 2019.06.20 13:3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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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스포츠융복합산업 체험홍보관 개관식. 사진=대전시


[개근질닷컴] 대전시청역사 내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로 구현된 스포츠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대전도시철도공사가 대전테크노파크와 손잡고 6월 19일 대전시청역에 ‘대전스포츠융복합산업 체험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스포츠체험관에는 증강현실(AR) 클라이밍장 2곳과 가상현실(VR)이 구현된 배드민턴장으로 조성됐다.


▲ 가상현실 배드민턴 체험관 이용 모습. 사진=대전시


먼저 가상현실(VR) 배드민턴 체험관에서는 셔틀콕 발사기가 코트 전·후방, 좌·우측 등 9가지 방향에서 셔틀콕이 발사된다. 스크린을 통해 헤어핀, 스매시, 드라이브, 드롭샷과 같은 배드민턴 기술을 연습할 수 있다.

실제 배드민턴 경기장 반코트 크기의 스크린화면을 통해 게임모드, 랠리모드, 레슨모드 선택에 따라 실전처럼 배드민턴 체험이 가능하다.


▲ 증강현실 클라이밍 체험관 이용 모습. 사진=대전시


클라이밍 체험관은 3D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실제 암벽 등반 환경에서 가상으로 생성된 정보를 혼합, 이용자에게 생생한 광경을 제공해 준다.

그뿐만 아니라 모션 센서 및 위치정보기술, 인공강우장치기술 등을 기반으로 날씨·기온·풍향·풍속·산의 고저 등을 적용해 에베레스트 암벽등반, 수중등반, 두더지 게임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클라이밍을 현실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스포츠체험관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6월 토·일 오후 운영) 요금은 무료다.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대전시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체험홍보관 운영이 지역 내 첨단스포츠산업 기업 마케팅뿐만 아니라 시민참여를 통한 실감스포츠의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우수 첨단 스포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첨단스포츠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6-20 13: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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