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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ICN 유니버스, 2020년 한국 개최...세계 최고 격돌

등록일 2019.06.17 11:5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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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승준 기자


[개근질닷컴] 2020년 한국에서 ICN 월드 유니버스 대회가 열린다. 안방에서 세계 최고 내츄럴 선수들의 격돌을 지켜볼 수 있게 됐다.

ICN 코리아 서문석 회장은 개근질닷컴에 “2020년 ICN 월드유니버스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으로 잠정 결정 됐다”며 “내츄럴 대회 단체 최고의 이벤트가 한국에서 열리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라고 밝혔다.

ICN(I Compete Natural)은 전 세계 68개 가맹국 2만 1,000명의 가입 선수를 보유한 글로벌 내츄럴 단체다. 서 회장을 중심으로 한 ICN 코리아는 성공적인 국내 대회 운영과 국제대회 개최 등으로 ICN에서 영향력을 늘려가고 있다. 그런 와중에 ICN의 가장 중요한 국제 대회인 ICN 월드유니버스 유치까지 성공한 것이다.


▲ 사진=백승준 기자

ICN 월드 유니버스는 각 국가 챔피언을 비롯한 세계 최고의 선수가 왕좌를 놓고 경합하게 된다. 국내에선 유니버스 규모의 대회가 열린 사례가 아직 없었다.

서 회장은 “2017년 어렵게 국내에서 시작한 ICN KOREA가 불과 2년 반만에 자리를 잡았다. 내년 유니버스 대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 언젠가는 ICN 전체 가맹국 가운데서도 가장 성공적인 운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 사진=백승준 기자

설명대로 ICN KOREA는 이탈리아 지부와 함께 가장 많은 대회를 유치해 나가고 있다. 

그간의 기억을 더듬은 서 회장은 “2018년 아시아 내츄럴 챔피언십, 2019년 ICN 월드컵 내츄럴 챔피언십을 성공적으로 잘 마치면서 ICN의 중심인 호주 다음으로 가장 앞서가는 운영을 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2019년 ICN 월드컵에 이란, 호주, 인도, 미국, 중국, 일본, 스리랑카, 러시아 등 세계 각지의 선수가 참가한 것에 볼 수 있듯이 이제 한국이 내츄럴 대회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사진=백승준 기자

ICN KOREA는 2019 ICN 월드컵에서 세계 최초로 비치바디 프로를 신설하는 등 앞서가는 행보를 통해 새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 회장은 앞으로 “국내 대회를 더 확대하고, 2020 유니버스 대회를 잘 마친 이후에 1년에 2회 이상 한국에서 국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건강하고 당당한 보디빌딩&피트니스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ICN KOREA가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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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6-17 11: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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