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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을 위한 ‘2019 썸머 뮤직 스타디움’ 개최

등록일 2019.06.13 11:0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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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썸머 뮤직 스타디움 포스터. 사진=토브콤

[개근질닷컴] ‘2019 썸머 뮤직 스타디움’이 6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월드컵재단)이 주최·주관하고, 토브콤이 기획한 ‘썸머 뮤직 스타디움’은 다중 이용시설이라는 경기장의 장점을 살려 도시민의 힐링 공간이자, 젊은 세대를 위한 감각적인 문화공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올해 야심 차게 첫선을 보일 썸머 뮤직 스타디움은 열린 공간 속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와 싱어송라이터 ‘정세운’과 ‘장재인’이 출연한다. 유니크한 음색과 탄탄한 음악성으로 세 가지 색의 음악을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썸머 뮤직 스타디움은 경기도립예술단의 ‘팝스 앙상블’ 사전공연까지 더해지며 다채로운 매력의 감성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현재 월드컵재단은 축구경기장이라는 장소의 특성에 국한되지 않고 도시민들의 커뮤니티 형성과 정서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익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썸머 뮤직 스타디움도 그중 하나다.

월드컵재단 측은 “이번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지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컵재단은 이번 공연뿐만 아니라 음악성을 갖춘 유명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무료 콘서트를 매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공연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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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6-13 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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