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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30kg 감량 당시 “고구마만 먹다 쓰러져”

등록일 2019.06.11 12:0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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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훈 30kg 감량 사연은?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개근질닷컴] 가수 민경훈 30kg 감량한 사연은?

민경훈이 30kg 감량 당시 아찔한 일화를 털어놨다. 민경훈은 6월 10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흑역사를 털어놓으며 30kg 감량의 비법(?)도 전했다.

이 방송분은 다이어트와 관련된 출연자들의 일화가 소개 돼 눈길을 끌었다. ‘동의보감에 기록된 천연 식욕 억제제’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정답 맞추기에 여념이 없던 패널들은 자신들의 다이어트 사연을 하나둘씩 꺼대놓았다.

그 가운데 민경훈은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갔을 때 90kg까지 나갔다. 그 이후 30kg정도 뺐다”고 밝혀 패널들과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밴드 버즈 출신의 민경훈은 군입대 등으로 오랜 공백기를 겪기도 했다. 민경훈은 “(방송과 공연)활동을 안 할 때였다. 그냥 스트레스 받고 슬럼프도 오고 하니 음식을 막 먹고 해서 쪘다”고 담담하게 털어놓은 이후

“살을 뺄 때는 고구마만 먹었고 3~4시간씩 운동했다. 빈혈로 쓰러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6-11 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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