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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외조카 황하나 행동 사죄드린다”

등록일 2019.06.05 18:0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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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남양유업

[개근질닷컴]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외손녀 황하나씨 마약 투약에 대해서 사과문을 올렸다.

6월 5일 홍 회장은 사과문을 통해“최근, 제 외조카 황하나가 어리석은 행동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하나는 제 친인척일 뿐, 남양유업 경영이나 그 어떤 일에도 전혀 관계되어 있지 않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일하는 남양유업 임직원과 대리점 및 남양유업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께도 누를 끼치게 되어 참담한 심정입니다”라며 황하나와 연관성을 부인했다.

황하나는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가 회사 경영과는 전혀 관련 없는 인물이라고 부인해 왔지만 논란을 계속 이어졌다.

이번 사과문을 통해 대중의 화가 누그러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6-05 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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