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대한보디빌딩협회, 관리단체 해제…정상화 시작!

등록일 2019.05.30 14:54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대한보디빌딩협회가 관리단체에서 해제됐다. 장석호 제12대 신임 회장 체제로 공식적인 닻을 올릴 전망이다. 사진=이일영 기자

[개근질닷컴] 대한보디빌딩협회가 8개월 만에 관리단체에서 벗어났다. 대한보디빌딩의 종가가 이름을 되찾았다.

대한체육회는 5월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25차 이사회를 열고 대한보디빌딩협회를 관리단체에서 해제했다. 대보협은 지난해 9월부터 약 8개월 동안 대한체육회 관리단체로 운영됐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29일 제25차 이사회 당일부터 대한보디빌딩협회의 관리단체 지정이 해제됐다”라고 설명하면서 “관리 단체 지정 사유가 해소되었다. 집행부와 시, 도 대의원 비리 행위가 해소 됐고 제12대 대한보디빌딩협회 신임 회장 선출 등으로 조직 운영이 정상화됐다고 판단했다”며 이사회 심의 결과를 전했다.


사진=이일영 기자

장석호 제12대 대한보디빌딩협회 회장 당선인은 “많은 보디빌딩인이 물심 양면으로 힘을 보탠 결과라고 본다”는 소감을 전하며 “빠른 시일내에 대한보디빌딩협회가 관리단체에서 해제됐는데 이제 협회 정상화도 시작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

대보협은 지난 4월 9일 회장 선거를 통해 장석호 ㈜푸드씨큐브 부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 조직 정상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관리단체에서 벗어나게 됐다.

특히 지난해 빙상연맹, 승마협회 등 여러 대한체육회 산하 체육협회가 관리단체로 지정된 가운데 대보협이 가장 먼저 관리단체에서 해제됐다.

이제 협회 정상화의 한 걸음을 딛은 대보협은 관리단체가 아닌 사단법인 대한보디빌딩협회로 공식 업무를 재개한다. 집행부 공백으로 중단됐던 대보협 행정도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김원익, 권성운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5-30 14:54:03 
개근질닷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