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Mr.&Ms.서울] 허수 없는 맞대결, ‘여자 피지크·보디피트니스’

등록일 2019.05.23 14:28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여자 오버롤 장주아(피지크 +161cm).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성황리에 개최된 Mr.&Ms 서울 선발대회의 피지크·보디 피트니스는 종목은 근래 열린 어느 경기보다 높은 수준의 무대였다.

‘제38회 Mr.서울&제24회 Ms.서울선발대회 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예선전 및 2019 미스터·미즈코리아 서울시예선전(이하 Mr.&Ms.서울)’이 5월 18일 서울 양재 The K-Hotel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Mr.&Ms.서울 대회는 중복 포함 300여명의 선수가 몰리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 여자 피지크 -158cm 체급 수상자.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피지크 종목 -158cm 체급 1위는 정혜원(KAOSA)이 차지했다. 정혜원은 백 근질부터 아름다운 복근을 선보이며 체급 정상에 올랐다. 2위에는 삼각근이 돋보였던 이영선(엘리트짐)이, 3위에는 몸 전체 컨디셔닝이 훌륭했던 이예슬(소유창휘트니스)이 차례대로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지희(팀아레나)가 4위를 기록하며 분투했다.


▲ 여자 피지크 -161cm 체급 수상자. 사진=김병정 기자


이어서 진행된 여자 피지크 -161cm 체급은 김관우(남구로PT)가 단독 참가했지만 예사롭지 않은 손끝 라인과 훌륭한 포징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 여자 피지크 +161cm 체급 수상자.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피지크 +161cm 체급은 허수가 없는 실력파들의 격돌이었다. 대회 사회자는 “근래 본 여자 피지크 경기 중 가장 수준이 높다”고 평했다.

+161cm 체급 정상은 이 대회 오버롤의 주인공 장주아(KAOSA)가 밟았다. 장주아는 압도적인 근질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상체 매스 그리고 대퇴사두근부터 대둔근까지 정상급 수준의 몸으로 체급 1위 메달을 가져갔다.

2위는 팔 데피니션과 복근이 도드라졌던 여보람(프로휘트니스)의 몫이었다. 3위는 중·하부 승모근과 대퇴사두근이 출중했던 이신은(파고다헬스클럽)이 차지했다. 4위는 최민정(저스트짐), 5위는 이헌주(바디스타휘트니스), 6위는 유지선(헬스토피아)이 각각 랭크됐다.


▲ 여자 보디피트니스 -161cm 체급 수상자.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보디피트니스 -161cm 체급에선 경기 내내 여유가 느껴졌던 노소정(프로휘트니스)이 1위를 거머쥐었다. 노소정은 상·하체 밸런스와 데피니션이 눈 부셨다. 이어 복근과 척추기립근이 장점이던 신수연(저스트짐)이 2위 메달의 주인이 됐다.


▲ 여자 보디피트니스 -165cm 체급 수상자.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보디피트니스 -165cm 체급은 탁월한 삼각근과 활배근을 소유한 이경임(저스티짐)이 정상을 밟았다. 이경임은 훌륭한 몸 전체 데피니션과 놀라운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무대를 마쳤다.

2위는 상·하체 컨디셔닝과 척추기립근이 탁월했던 서환희(저스트짐)에게 돌아갔다.


▲ 여자 보디피트니스 +165cm 체급 수상자. 사진=김병정 기자


보디피트니스 여자부 +165cm 체급은 장소연(저스트짐)이 1위를 기록했다. 장소연은 포징 위치를 착각해 당황했지만 이후 페이스를 찾고 무사히 경기를 끝냈다.

허준호, 권성운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5-23 14:28:33 
개근질닷컴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