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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명품·참여 키워드로 만나는 ‘2019 전통연희페스티벌’

등록일 2019.05.23 10:3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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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전통연희페스티벌에서 선보인 남창동의 줄타기.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개근질닷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은 6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2019 전통연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전통연희페스티벌은 해학과 풍자가 깃든 전통놀이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통연희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명품·참여’ 세 주제를 바탕으로 이틀간 30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7세 쇠잡이(꽹과리)부터 70대 명인까지 세대를 이어 계승되는 전통연희와 만나며, 줄·북·탈놀이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먼저 ‘청년’이란 주제 아래 오늘날 우리가 주목할 차세대 전통연희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그중 1970년 대 여성 어름산이(줄광대) 조송자 이후 바우덕이(1848~1870년대 남사당패를 이끌었던 여성 꼭두쇠)의 계보를 잇는 박지나(31)의 줄타기가 가장 이목을 끈다.

박지나는 양발 들어 코차기, 180도 거중돌기 등 여성 특유의 가벼움과 날렵함으로 아슬아슬한 줄타기의 보는 맛을 더할 예정이다.

‘명품’은 최고의 기예를 선보이는 명인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농악지존 정인삼(78) 명인의 ‘고깔소고춤’, 절제된 세련미가 돋보이는 이애주(72) 명인의 ‘당악북놀이’, 역동적인 춤사위가 독보적인 김운태(56) 명인의 ‘채상소고춤’, 농악 원형의 지표 서한우(55) 명인의 ‘우도설장구’, 대한민국 최연소 인간문화재 김대균(53) 명인의 ‘줄타기’는 연희의 역사성을 보여주는 무대이자 전통문화의 기품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될 것이다.

관객과 전통연희의 거리를 좁히는 ‘참여’ 무대 또한 볼만하다. 줄타기, 탈춤, 버나돌리기, 죽방울 치기 같은 기예들을 전문가로부터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T0 야외마당에서 11시부터 19시까지 상시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축제의 총연출을 맡은 윤중강은 “전통연희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한눈에 살펴보는 페스티벌로 단순 관람을 넘어 몸의 경험을 쌓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 전통연희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5-23 10: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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