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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Ms.서울] 눈부신 자태 뽐낸 女 비키니피트니스

등록일 2019.05.21 19:1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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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161cm 체급 비교 심사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Mr.&Ms.서울 대회에서 눈부신 자태를 뽐낸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종목 참가자들이 객석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제38회 Mr.서울&제24회 Ms.서울선발대회 겸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예선전 및 2019 미스터·미즈코리아 서울시예선전(이하 Mr.&Ms.서울)’이 5월 18일 서울 양재 The K-Hotel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Mr.&Ms.서울 대회는 중복 포함 300여명의 선수가 몰리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대회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3개 체급(-158cm, -161cm, +161cm)으로 나누어진 가운데 체급별 진··미(眞善美)가 탄생했다.


▲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158cm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161cm 체급에선 노소정(프로휘트니스)이 1위에 올랐다. 노소정은 잘 발달한 대둔근을 앞세워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유 있는 포징과 무대 연출도 좋았다.

2위는 상·하체 밸런스와 도도한 미소가 인상적이었던 박은정(팀아레나)의 몫이었다. 3위는 ‘Havana’ BGM에 맞춰 섹시한 무대를 연출한 강미미(팀아레나)가 차지했다. 이 외에 김민지(MH토탈휘트니스), 전하랑(저스트짐), 최주원(저스트짐)이 각각 4위, 5위, 6위에 랭크됐다.


▲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161cm 체급 1위 이상은. 사진=김병정 기자


비키니피트니스 -161cm 체급에서는 홀로 출전한 이상은(동신헬스클럽)이 1위 자리에 무사입성 했다. 그러나 훌륭한 상체 컨디셔닝과 잘 만들어진 백 부위는 1위란 이름에 절대 부족하지 않았다.


▲ 여자 비키니피트니스 +161cm 체급 입상자들. 사진=김병정 기자


무려 16명의 참가자가 한 무대에서 격돌했던 비키니피트니스 +161cm 체급에선 김현정(바디플렉스짐)이 순위표 맨 위에 이름을 새겼다. 김현정은 날씬한 허리 라인과 탄력 넘치는 대둔근을 비롯해 넘치는 끼로 정상에 올랐다.

이어 복근이 눈에 띄었던 유연(MH토탈휘트니스)이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군살 없는 하체를 자랑한 이경임(저스트짐)이 올랐으며, 4위는 김선희(파고다헬스클럽), 5위는 김하림(저스트짐), 6위는 박현희(헬스토피아)가 각각 장식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5-21 19: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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