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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장배] 남자 보디빌딩 체급별 왕좌의 주인 탄생!

등록일 2019.05.21 17:4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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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장 온도를 훅 끌어올린 남자 보디빌딩 종목. 사진=이일영 기자


[개근질닷컴] 성남시의장배 대회의 백미였던 남자 보디빌딩 종목에서 각 체급 왕좌의 주인이 가려졌다.

‘2019 제1회 성남시의회의장배 보디빌딩대회(이하 성남시의장배)’가 5월 19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성남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한 본 행사는 오전 9시 계측과 함께 본격적인 근질 전쟁의 서막을 알렸다.

이번 대회 남자 보디빌딩 종목은 일반부 7개 체급(-60kg, -65kg, -70kg, -75kg, -80kg, -85kg, +85kg), 학생부 2개 체급(-68kg, +68kg), 장년부 단일 체급(40~49세), 마스터즈 3개 체급(50~59세, 60~64세, 65세 이상)으로 나뉘어 초대 대회 보디빌딩 체급별 왕좌를 향한 한판 대결을 벌였다.


▲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60kg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먼저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60kg 체급에선 전한솔(KOREA TEAM BBLP)가 1위에 올랐다. 전한솔은 탄탄한 대흉근과 상완이두근은 물론 정상급 하체 근질로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이어 2위는 선명한 복근과 더불어 상체 프런트 근매스가 돋보인 박승현(유디티 짐)이, 3위는 삼각근부터 대흉근, 복근까지 이어지는 근질이 나무랄 데 없었던 조창현(㈜인바디)이 각각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6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일반부 -65kg 체급에서는 올해 경기도민체전에서 수원시의 1부 종합 우승을 이끈 주역 중 한 명인 유용수(우만헬스)가 우승자로 등극했다. 유용수는 삼각근부터 상완이두근, 대퇴사두근 등 압도적인 상·하체 데피니션으로 심사위원의 눈도장을 받았다.

2위는 대흉근과 복직근이 시선을 끌었던 이민규(무소속)에게 돌아갔다. 3위는 대둔근을 비롯한 뒤태가 끝내줬던 윤진수(파리스 짐)가 거머쥐었다.


▲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70kg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일반부 -70kg 체급에선 앞서 열린 클래식(-171cm) 종목 1위에 오른 최석환(아센 휘트니스)이 다시 한번 정상을 밟았다. 전체적으로 잘 발달한 근육과 데피니션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2위에는 잘 발달한 대퇴사두근과 삼각근이 인상 깊었던 한원웅(뉴월드휘트니스)이 올랐다. 이어 3위는 남다른 백 부위를 과시한 오경섭(분당 스마일 짐)이 차지했다.


▲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7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일반부 -75kg 체급에서는 김윤기(무소속)가 가장 높은 곳에 발도장을 찍었다. 김윤기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상완이두근과 삼두근을 앞세워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2위는 돋보이는 대흉근과 대둔근이 시선을 강탈했던 윤영헌(스포인)이 상위권에 이름표를 새겼다. 3위는 탁월한 백 부위를 자랑한 남승현(서세환 짐)이 이름을 올렸다.


▲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0kg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일반부 -80kg 체급에선 노준현(광교마을디지털휘트니스)이 압도적인 대흉근과 대퇴사두근으로 금빛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이어 2위는 복근이 유달리 눈부셨던 김현열(턴핏퍼스널트레이딩)이, 3위는 승모근을 비롯한 백 부위 근질이 인상적이었던 심영보(식스팩피트니스컴퍼니)가 각각 기록했다.


▲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일반부 -85kg 체급에서는 고르게 발달한 탄탄한 상체와 대둔근이 훌륭했던 김동기(무소속)가 경쟁자들을 제치고 신승을 거뒀다.

전체적인 상체 컨디셔닝이 뛰어났던 송하늘(무소속)과 대흉근, 복근이 끝내줬던 이재정(madefit fitness)은 각각 2위와 3위에 머물렀다.


▲ 남자 보디빌딩 일반부 +85kg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최근 개최된 대한보디빌딩협회 대회 중 일반부 헤비급 체급 가운데 꽤 많은 참가자가 몰린 +85kg 체급에선 올해 경기도민체전 수원시의 1부 우승을 이끈 팀 리더 연영주(영웅헬스)가 1위에 올랐다. 대흉근과 복근 등 탱크를 연상케 하는 근매스가 가히 폭발적이었다.

2위는 백 부위 근질과 대퇴사두근이 빛났던 정다훈(KOREA TEAM BBLP)이, 3위는 대흉근과 복직근이 남부럽지 않았던 김경식(팀윤짐야탑점)이 각각 차지했다.


▲ 남자 보디빌딩 학생부 -68kg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이번 대회 1부를 장식한 학생부는 체중에 따라 총 2개 체급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68kg에서는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탄탄한 상체 근질을 과시한 유도원(월드헬스)이 정상을 밟았다.

2위는 복근이 발군이었던 김영빈(바디메이트짐)이, 3위는 신체 밸런스가 돋보인 김범준(go to 휘트니스)이 각각 올랐다.


▲ 남자 보디빌딩 학생부 +68kg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학생부 +68kg에선 헐크 주니어란 명칭이 딱 알맞은 윤동주(턴핏퍼스널트레이닝)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대흉근과 상완이두근은 일반부 참가자에게 뒤지지 않을 정도였다.

2위는 삼각근과 백 부위 근질이 좋았던 유영찬(대천스포츠클럽)이, 3위는 침착하게 자신이 가진 근질을 선보이며, 무대를 마친 남일건(어반짐 휘트니스)이 각각 차지했다.


▲ 남자 보디빌딩 장년부 단일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단일 체급으로 진행된 장년부(40~49세)에선 이훈(상지스포츠센터)이 1위 순위표를 거머쥐었다. 전체적인 근질이 뛰어났던 이훈은 이날 클래식 종목 -175cm 체급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상체 컨디셔닝이 뛰어났던 조혁준(파워짐)이, 삼각근과 대흉근이 좋았던 변성빈(바른PT스튜디오)이 올랐다.


▲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50~59세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마스터즈 50~59세 체급에서는 권재을(기아자동차)이 나이에 믿기지 않는 데피니션으로 경쟁자들을 누르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

2위는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팔 근질을 자랑한 천만기(프로 짐)가, 3위는 백 부위 근질이 남달랐던 박정환(우리동네휘트니스)이 각각 순위표를 점령했다.


▲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60~64세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마스터즈 60~64세 체급에선 삼각근과 삼두근이 돋보였던 송낙진(고릴라 멀티짐)이 금빛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위는 상체 프런트 근질이 훌륭한 김진영(Fit 114)이, 3위는 상완이두근이 좋았던 김경환(턴핏퍼스널트레이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 남자 보디빌딩 마스터즈 65세 이상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마스터즈 65세 이상 체급에서는 삼각근부터 상완이두근으로 이어지는 근질이 좋았던 김진구(S바디 머슬 캠프)가 1위의 영광을 누렸다.

멋진 포징과 파이팅으로 객석의 박수를 끌어낸 김승기(신구대학교 식물원)와 사흥환(신동아헬스)은 아쉽게 2위, 3위에 각각 머물렀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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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5-21 17: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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