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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한끼줍쇼’ 섭외논란 언급 “우리도 양심은 있다”

등록일 2019.05.16 18:1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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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이 한끼줍쇼 섭외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사진=JTBC 화면 캡처


[개근질닷컴] 방송인 강호동이 최근 불거진 ‘한끼줍쇼’ 섭외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5월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모델 한혜진과 그룹 뉴이스트 황민현이 출연해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강호동은 최근 불거진 ‘한끼줍쇼’의 조작 논란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앞서 ‘한끼줍쇼’는 KG그룹 곽재선 회장의 며느리이자 전 강원 MBC 아나운서 배수빈, 이휘재, 소녀시대 서현, 셰프 이연복 등 유명인의 집에 연달아 방문했다.

일각에서는 ‘미리 알고 섭외한 뒤 방송을 진행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강호동은 “우리가 (스타들을 미리) 섭외한다고 뉴스에도 나왔던 걸 알고 있냐”라며 “서현 집도 가고, 앵커 집도 가고, 그래서 뉴스에도 나왔다"고 운을 뗐다.

이에 한혜진은 “논현동 왔을 때 우리 집에는 왜 안 왔나? 나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우리는 알고 가지 않는다. 우리도 그 정도 양심은 있다”라며 “전부 즉흥적으로 이뤄진다”라고 그간의 섭외 논란을 반박했다.

이와 함께 제작진 역시 “’한끼줍쇼’는 당당합니다”라는 자막을 덧붙이며 조작이 아님을 밝혔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5-16 18: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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