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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 여성 근질의 완전판! 女 어슬래틱피규어·톤피규어

등록일 2019.05.08 19:56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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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어슬래틱피규어 선수들 경연 모습. 사진=이일영 기자


[개근질닷컴] PCA 아시아 오픈 시리즈에서 여자 어슬래틱피규어·톤피규어 참가 선수들이 여성 근질의 끝을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끌어냈다.

2019 ‘PCA 아시아 오픈 시리즈(이하 PCA)’ 가 5월 4일 서울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 여자 어슬래틱피규어와 톤피규어 종목은 모두 단일 체급으로 진행됐으며, 남성 참가자 못지않은 근질을 뽐냈다.

 

 

 


▲ 여자 어슬래틱피규어 종목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단일 체급으로 진행된 여자 어슬래틱피규어 체급에선 조은진이 1위에 올랐다. 라인업 자세에서 이미 경쟁자들을 압도한 조은진은 복근부터 대퇴사두근까지 더할 나위 없는 상·하체 컨디셔닝으로 무대를 평정했다.

2위는 탁월한 매스와 성난 백 부위 근질을 자랑한 김서경에게 돌아갔다. 잘 발달한 삼각근과 상완이두근도 눈부셨다.

3위는 전체적인 상체 근질이 인상적이었던 오지현의 몫이었다. 작은 키에서 나오는 훌륭한 근질의 포스는 무대를 꽉 채우기에 충분했다.

이어 남부럽지 않은 척추기립근과 승모근을 자랑한 지유현은 아쉽게도 TOP6에 머물렀다.


▲ 여자 톤피규어 종목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어슬래틱피규어와 마찬가지로 단일 체급으로 진행된 여자 톤피규어 종목에서는 한수정과 김서경이 외나무다리 혈투를 벌였다.

개인 포징에서 맨발 투혼을 선보인 한수정은 춤추는 듯한 유려한 무대 연출로 객석을 압도했다. 이에 대항한 김서경은 침착함을 유지하며 자신이 가진 근질의 100%를 발휘했다.

완전히 상반된 매력으로 심사위원의 골머리를 앓게 했던 경기 결과는 복근은 물론 상완이두근과 대둔근 등 균형 잡힌 근육 발달이 앞섰던 한수정이 판정승을 거뒀다.

5월 11일 영국에서 열릴 세계 대회에 참가 예정인 한수정은 수상소감에서 점점 참가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톤피규어 종목에 대한 선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독려했다.

한편 훌륭한 백 부위 근질과 삼각근, 상완이두근을 자랑한 김서경은 아쉽게 2위에 머물렀으나, 코리아 프로 카드를 발급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 여자 톤피규어 그랑프리를 거머쥔 한수정. 사진=이일영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kwon.sw@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5-08 19: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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