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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취약계층 지원 공공근로참여자 5285명 선발

등록일 2019.05.08 09:5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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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시


[개근질닷컴] 서울시가 공공근로 참여자 5285명 선발 접수에 들어갔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2019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5,285명(서울시 550명·25개 자치구 473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5개월 20일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일부터 28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이다.

신청자 본인과 그 배우자, 가족의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로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서울시 공공부문 지역 현안 연계와 청년 맞춤형 사업에 배치된다. 하루 6시간 이내, 주 5일간 근무하고,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 시 일 5만 1,000 원, 월 평균 금액 143만이다.

하반기 서울시 공공부문 신규사업 참여자는 녹색교통진흥지역 운행제한 현장 홍보, 운행 제한 콜센터 운영, 돈의문박물관 마을 전시공간 지킴이, 서울거리예술축제 프로그램 기획운영과 업무 지원, 서울시간행물 납본, 기증업무 보조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청년 맞춤형은 서울거리예술축제 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업무 지원(문화예술과, 서울시간행물 납본 및 기증업무 보조(서울도서관), 토양오염도 조사(보건환경연구원), 음악치료 프로그램 운영 효율화(은평병원) 사업 등 54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여성세대주, 결혼이주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한다”며 “부양가족수, 가구소득 등도 함께 고려해 선발한다”고 말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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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5-08 09: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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