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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A] ‘무보정’ 완벽 몸매, 女 비키니·트레인비키니

등록일 2019.05.07 18:5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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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트레인비키니 숏 체급 1위 공혜진과 미디움 체급 1위 이은경의 포옹. 사진=이일영 기자


[개근질닷컴] PCA 아시아 오픈 시리즈 여자 비키니·트레인비키니 참가자들이 완벽한 비키니 몸매를 공개하며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2019 ‘PCA 아시아 오픈 시리즈(이하 PCA)’ 가 5월 4일 서울 한성대학교 낙산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 여자 비키니 종목은 연령과 신장에 따라 총 5개 체급(주니어, 숏, 미디움, 톨, 마스터즈), 여자 트레인비키니 종목은 신장에 따라 총 2개 체급(숏, 톨)으로 나뉘어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미를 과시했다.


▲ 여자 비키니 주니어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먼저 비키니 주니어(만 23세 이하) 체급에선 노진아가 1위에 올랐다. 노진아는 훌륭한 상·하체 밸런스와 더불어 잘 발달한 대둔근이 독보적이었다. 나이답지 않은 여유로운 포징도 좋았다.

이어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압도적인 비율을 선보였던 박주연이 마지막까지 노진아를 괴롭혔지만 아쉽게 2순위에 만족해야 했다. 3위는 당당한 워킹으로 무대를 누빈 권현지가 이름을 올렸다.


▲ 여자 비키니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던 비키니 숏(Short) 체급에서는 서지영이 순위표 최상단을 정복했다. 상·하체 컨디셔닝이 발군이었던 서지영은 응원단의 열렬한 환호에 힘입어 정상을 밟았다.

2위는 ‘KAFF 2019’에서 동일 종목 체급에 참가해 좋은 무대를 선보인 오세요의 몫이었다. 오세요는 정열적인 붉은색 비키니로 객석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탄력 넘치는 대둔근은 거들뿐이었다. 3위는 잘록한 허리를 기준으로 상·하체 비율이 좋았던 이시내가 차지했다.

한편 TOP3만큼 치열했던 TOP6에는 임민지, 이청아, 이미숙가, TOP10에는 우현지가 랭크됐다.


▲ 여자 비키니 미디움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비키니 미디움(Medium) 체급에선 공혜진이 1위에 등극했다. 백 부위 근질을 비롯해 대둔근이 돋보였던 공혜진은 반짝이는 실버 비키니와 검은색 계열 탄을 매치해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2위는 전체적인 컨디셔닝과 개인 포징에서의 턴이 인상 깊었던 이평강에게
돌아갔다. 3위는 신체 밸런스가 돋보였던 최윤정이 가져갔다. 이 밖에 한은형이 TOP6로 무대를 마쳤다.


▲ 여자 비키니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비키니 톨(Tall) 체급에서는 레인보우 컬러의 비키니로 이목을 끈 임인영이 금빛 메달을 목에 걸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자신감 넘치는 무대 워킹은 완벽한 1위의 모습에 부합했다.

이어 시원하게 뻗은 하체가 눈부셨던 오민아가 2위, 대둔근을 비롯한 건강미가 돋보인 김은영이 3위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 마침표를 찍었다.


▲ 여자 비키니 마스터즈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비키니 마스터즈 체급에선 이현실이 1위에 랭크됐다. 여유로운 포징과 무대로 존재감을 뽐낸 이현실은 이견의 여지가 없는 퀸 그 자체였다.

2위는 엄청난 끼와 탄력 넘치는 몸매를 선보인 이소윤의 몫이었다. 3위는 여자 참가자 중 손에 꼽히는 상·하체 밸런스를 자랑한 최원희에게 돌아갔다. 그 밖에 김채빈, 최인라가 TOP6를 마크했다.


▲ 여자 트레인비키니 숏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트레인비키니 숏(Short) 체급에서는 공혜진이 1위에 올랐다. 공혜진은 비키니 그랑프리에 이어 트레인비키니 종목까지 석권하며 명실상부 이번 대회 ‘퀸 오브 퀸’으로 떠올랐다.

2위는 백 부위 근질이 남달랐던 지유현이, 3위는 어슬래틱피규어를 평정한 조은진이 각각 이름표를 새겼다.


▲ 여자 트레인비키니 톨 체급 입상자들. 사진=이일영 기자


트레인비키니 톨(Tall)에선 이은경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전체적으로 고르게 잘 발달한 이은경의 근질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어 우아한 표정과 상반된 자신감 넘치는 포징이 인상적이었던 이현실이 2위, 군살 없는 상·하체 비율이 돋보인 최윤정은 3위, 김채빈은 TOP6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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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5-07 18: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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