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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 출시

등록일 2019.05.03 10:3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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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자동차

[개근질닷컴] 현대자동차가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5월 2일 현대자동차 측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기존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상품선 개선 모델이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71km로 기존 200km 보다 33.5%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38.3kWh 리튬이온폴리머 베터리의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 된 차체를 통해 도심 주행 및 출퇴근 이용에 충분한 주행거리를 구현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또한 100kW 구동 모터 적용으로 기존 모델보다 10% 이상 출력을 높여 전기차로 즐길 수 있는 퍼포먼스를 한층 더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IT, 안전사양이 개선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기차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네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기능을 지원하는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동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해 더욱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

현대차 측은 “이번에 출시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내·외관 디자인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 하면서도 유니크한 이미지로 새롭게 탄생했다”며 “특히 “LED DRL과 휠 에어커튼을 통합 적용해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유니크한 리어 콤비 램프 디자인 등이 아이오닉만의 아이덴티티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5월 2일에서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 참가해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최초 공개한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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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5-03 10: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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