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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Ms.경기] 차기 경기도 보디빌딩 얼굴은 누구?

등록일 2019.05.02 10:5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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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kg 체급 1위 최대건, +90kg 체급 1위 박근우.

[개근질닷컴] 4월 28일 지금까지 많은 정상급 선수를 배출했던 54번째 Mr. & Ms. 경기선발대회가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 체급별 1위부터 3위는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2차 출전 자격을 얻기 때문에 메달을 향한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그야말로 눈이 호강한 대회였다. 경기도의 얼굴이 되기 위한 치열한 순위권 경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주먹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이번 대회 종목 중 가장 많은 선수가 참가한 남자 일반부경기는 총 8체급(-60kg, -65kg, -70kg, -75kg, -80kg, -85kg, -90kg, +90kg)으로 나눠 진행했다.


▲ 남자일반부 -60kg 체급. 사진=김병정 기자

우선 포문을 연 남자 일반부 -60kg 체급은 놀라운 데피니션과 세퍼레이션을 보여준 최진성(판타지아 휘트니스)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척추기립근과 활배근이 돋보였던 이동원(K불스 휘트니스)이 2위에, 중·하부 승모근이 인상적이었던 이천근(홍키통키)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김민규(판타지아 보디빌딩)가 4위를 기록하며 분투했다.


▲ 남자일반부 -65kg 체급. 사진=김병정 기자

두 번째로 진행한 -65kg 체급은 선명한 복근과 잘 발달한 광배를 가지고 있던 박석민(광명시체육회)이 1위에 올랐다.

삼각근과 활배근이 선명했던 황은철(김포시체육회)은 2위, 그 이어 대흉근이 좋았던 김종한(안산시체육회)이 3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도학준(화성시체육회)과 유용수(영웅헬스)가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다.


▲ 남자일반부 -70kg 체급. 사진=김병정 기자

다음으로 -70kg 체급이 경기를 가졌다. 1위는 최낙연(유어스짐)이 좋은 컨디션닝을 바탕으로 대흉근과 활배근을 앞 세워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데피니션이 훌륭했던 박세온(신세계헬스)이, 3위는 근육 세퍼레이션이 좋았던 백종원(김포시체육회)이 차지했다. 이어 4위는 임기민(판타지아 보디빌딩), 5위는 이순용(영웅헬스)이 각각 순위표를 꿰찼다.


▲ 남자일반부 -75kg 체급. 사진=김병정 기자

-75kg 체급은 데피니션과 상체와 하체 비율이 좋았던 최대건(광명시체육회)이 승자였다.

2위는 광배근이 출중했던 이민재(판타지아 보디빌딩)의 몫이었다. 3위에 이름을 올린 이진호(김포시체육회)는 대퇴사두근과 활배근이 뛰어났다.

그 밖에 세퍼레이션이 좋았던 시현우(경희대학교)가 4위, 경기 중 미소를 보이며 여유가 느껴졌던 유승영(판타지아 보디빌딩)이 5위, 대흉근이 잘 발달한 윤영헌(용인아센휘트니스)이 6위 자리에 위치했다.


▲ 남자일반부 -80kg 체급. 사진=김병정 기자

-80kg 체급은 4명으로 적은 인원이 참가했지만 허수가 없는 치열한 경기였다. 이 체급에 참가한 안정호(화성시체육회)는 대흉근, 복근, 상부근까지 완벽한 상체를 자랑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어 대퇴사두근이 도드라졌던 정현봉(김포시 체육회)은 2위, 삼각근이 탁월했던 김현우(몸매짐 휘트니스)는 3위, 이두와 삼두가 좋았던 홍환천(신세계 헬스)은 4위에 머물렀다.


▲ 남자일반부 -85kg 체급. 사진=김병정 기자

모두 다 엄청난 근질로 심사위원의 고민을 높았던 -85kg 체급은 비교심사가 필요했다. 높은 경쟁률의 -85kg 체급 정상은 이상준(코리아트레이닝센터)이 밟았다. 단점이 없던 이상준의 몸은 그랑프리 전 이후 근육상을 받으며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탁월한 상·중·하부 승모근과 광배근까지 좋은 상체를 가지고 있던 이대근(TEAM BBLP)은 아쉬운 2위에, 대흉근과 삼두근이 빛났던 이정석(영웅헬스)은 3위에 각각 랭크됐다.

이 외에 4위는 남 부럽지 않은 이두근과 중부 승모근을 가진 오태일(굿모닝헬스, 남양주시)이, 5위는 근육 메스가 좋았던 김성범(판타지아 보디빌딩)이, 6위는 탄력 있는 대흉근을 선보인 정태웅(안산시 체육회)이 순위표를 차례대로 점령했다.


▲ 남자일반부 -90kg 체급.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90kg 체급 1위는 콧수염과 빨간색 경기복으로 남다른 패션센스를 펼친 안창훈 (광명시체육회)의 몫이었다. 뛰어난 상·하체 밸런스와 ‘美’친 복근으로 무대를 지배했다. 무대 퍼포먼스 또한 인정받아 ‘포즈상’의 주인공이 됐다.

2위는 고르게 발달한 대퇴사두근과 대둥근, 탄력 넘치는 근질의 심창훈이, 3위는 우뚝 솟은 상부승모근이 돋보였던 김영중(영웅헬스)이 2차 선발 참가 기회를 얻었다.

4위는 삼각근과 활배근이 탁월했던 김기천(연세휘트니스)이, 5위는 탄력 넘치는 근질을 가지고 있는 임영훈(K불스 휘트니스)이, 6위는 데피니션과 광배가 눈에 띄던 전지훈(용인아센휘트니스)이 차례대로 올랐다.


▲ 남자일반부 +90kg 체급. 사진=김병정 기자

여기저기 관객들의 감탄이 쏟아진 마지막 +90kg 체급 경기는 박근우(몸매짐 휘트니스)가 체급을 장식했다. 박근우는 이후 그랑프리 전에서 지치지 않는 체력을 과시하며 Mr. 경기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놀라운 상체 프런트 근질과 하체를 자랑한 오인근(광명시체육회)은 2위, 선명한 삼두근으로 놀라운 팔 데피니션을 보여준 이수민(안산시체육회)이 3위로 순위표 상단을 각각 꿰찼다.

4위는 멋진 근육 메스와 빨래판 복근을 가진 최상용(용인아센휘트니스)이, 5위는 나무랄 곳 없는광배근을 보여준 연영주(영웅헬스)가 랭크되며 고군분투했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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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5-02 1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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