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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평택에 뜬 한미 그랑프리 7개의 별

등록일 2019.04.27 21:4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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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제3회 한미 슈퍼스타 피트니스 클래식 대회 그랑프리와 남자 보디빌딩 포즈상, 근육상의 주인공.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그랑프리 7인이 탄생했다.

2019 제3회 한미 슈퍼스타 피트니스 클래식 대회가 4월 27일 경기도 평택시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렸다.

평택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평택시와 평택시체육회, 팽성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한 대회는 한국과 미국의 선수가 출전해 근질을 겨뤘다.

오전 한국신기록이 나오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익스트림 바벨 클래식 (벤치프레스 대회)에 이어 오후부터 진행된 본 대회도 7인의 그랑프리가 탄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 남자 보디빌딩 그랑프리 박진형.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보디빌딩 그랑프리는 박진형(21세기 휘트니스)이 차지했다.

-80kg 체급 경기에 출전했던 박진형은 압도적인 볼륨감의 하체와 탄탄한 균형미를 앞세워 근육상 박근우(시흥시보디빌딩협회), 포즈상 박세진(김포시체육회) 등을 꺾었다.
 

▲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그랑프리 김한나.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그랑프리는 김한나(마음의 Gym)가 트로피를 들었다. 김한나는 훌륭한 컨디셔닝을 바탕으로 빼어난 건강미와 여성미를 선보였다. 또 여유있는 경기 운영으로 심판위원과 관중의 이목을 잡아 끌었다.


▲ 클래식 보디빌딩 그랑프리 최진성의 수상 장면. 사진=김병정 기자


클래식 보디빌딩 그랑프리는 최진성(판타지아보디빌딩)이 가져갔다. 최진성은 종목 내 최단신 체급(-173cm)의 최경량(-60kg) 선수란 한계를 극복하는 압도적인 근질을 바탕으로 혈투 끝 최종 승자가 됐다.


▲ 여자 피지크 그랑프리 김주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피지크 그랑프리는 김주희(본 스포츠센터)가 감탄 밖에 나오지 않는 근질을 선보이며 무난하게 왕관을 썼다. 여성 피지크 선수 가운데선 쉽게 보기 힘든 매스와 프레임을 선보인 김주희는 상, 하체 빈 틈 없는 최강 근질을 과시했다.


▲ 밀리터리 전사로 변신한 박희재.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는 박희재(팀스레쉬)의 몫이었다. 미군 부대와 인접해 있고 미군 선수가 자주 출전하곤 하는 대회 특성을 잘 살린 ‘밀리터리 복장’으로 가장 큰 관중 호응을 끌어냈다. 

박희재는 총을 들고 군복을 입은 밀리터리 컨셉을 바탕으로 탁월한 데피니션의 상체와 잘 짜여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그랑프리 트로피를 들었다.


▲ 여자스포츠모델 그랑프리 이진아. 사진=김병정 기자

여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는 이진아(비플랜 휘트니스)가 주인공이 돼 활짝 웃었다. 이진아는 탁월한 건강미와 여성미를 바탕으로 탄탄하고 유려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 남자 피지크 그랑프리 고종우.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피지크 그랑프리는 고종우(우리동네 휘트니스)가 차지했다. 고종우는 이상적인 브이텝의 정석을 선보인 것은 물론, 세퍼레이션과 데피니션까지 모두 잡은 이상적인 근질로 어필했다.

특히 평택 한미 슈퍼스타 대회는 7인의 그랑프리에게 지원 상금으로 현금 100만 원을 현장에서 바로 쾌척해 눈길을 끌었다. 또 평택시보디빌딩협회는 여자 피지크 경기가 1개 체급에서 열리는 변수가 생겼지만 그랑프리를 추가로 시상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
개근질닷컴 (one.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4-27 21: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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