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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FF] 근질 폭주! 남자 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

등록일 2019.04.23 13:3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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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클래식보디빌딩과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KAFF 2019 남자 클래식보디빌딩·피지크 종목 참가 선수들이 숨겨왔던 근질을 폭발시키며 대회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KAFF 2019’ 대회가 4월 20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 총 6개 체급으로 진행된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종목은 노비스(초보)를 포함해 신장에 따라 4개 체급(숏, 미디움, 톨, 슈퍼톨), 연령에 따라 마스터즈(36세 이상)로 나뉘었다.

남자 피지크 종목도 노비스와 마스터즈, 신장에 따라 3개 체급(숏, 미디움, 톨)으로 나뉘어 총 5개 체급에서 진행됐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노비스 체급 TOP5. 사진=김병정 기자


먼저 이번 대회 포문을 연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노비스 체급에서는 임현섭이 1위에 올랐다. 임현섭은 대퇴사두근은 물론 훌륭한 상체 데피니션으로 경쟁자들을 제압했다. 이날 임현섭은 남자 보디빌딩 종목에서도 동일 체급에서 3위를 기록해 성공적인 대회를 치렀다.

2위는 대흉근과 대둔근이 좋았던 강민성이, 3위는 상완이두근을 비롯해 팔 데피니션이 돋보인 김현준이 각각 순위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전승호가 4위, 박승제가 5위로 분전했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숏 체급 TOP5.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숏(Short) 체급에선 김성중이 왕좌에 올랐다. 김성중은 압도적인 대흉근과 복근으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이어 상부 승모근과 탄탄한 대둔근이 눈길을 끈 추연성이 2위에, 상체 데피니션이 인상적이었던 임주영은 3위에 각각 이름을 새겼다. 백재성, 정의철은 차례대로 4위, 5위를 기록하며 분투했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미디움 체급 TOP3.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미디움(Medium) 체급에서는 강영수가 성난 복근을 앞세워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다. 강영수는 프런트 근질은 물론 광배근, 척추기립근 등의 백 부위 근질도 수준급이었다.

2위는 대흉근과 상완이두근은 물론 대퇴사두근의 높은 근질을 자랑한 김민국에게 돌아갔다. 이어 이름처럼 건강한 몸을 지닌 김건강이 삼각근과 복근을 과시하며 3위를 꿰찼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톨 체급 TOP5. 사진=김병정 기자


조범성은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톨(Tall) 체급에서 최상급 백 부위 근질로 무대를 초토화시켰다. 여기에 대흉근과 복근 등 프런트 근질도 훌륭했다.

2위에는 탄탄한 대둔근과 광배근으로 객석의 박수를 끌어낸 여승우가, 3위에는 응원단의 뜨거운 호응 속에 상체 근질을 100% 발휘한 서정무가 올랐다. 그 밖에 4위는 노재용, 5위는 강민성이 차례대로 순위표를 채웠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슈퍼톨 체급 TOP5.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슈퍼톨(Super Tall) 체급에선 신성환이 피 튀기는 혈전 속 최종 승자가 됐다. 큰 신장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근질이 돋보였던 신성환은 라인업에서의 포스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2위는 훌륭한 대둔근과 승모근, 광배근으로 최고의 뒤태를 선보인 한형욱에게 돌아갔다. 3위는 김강민 수준 높은 삼각근과 대퇴사두근으로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이 외에 4위는 송승찬이, 5위는 박승제가 각각 순위표를 꿰찼다.


▲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마스터즈 체급 TOP3.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마스터즈(36세 이상) 체급에서는 김문평이 영광의 1등 순위표를 받았다. 대흉근과 복직근 등의 프런트 근질이 압도적이었던 김문평은 이날 남자 보디빌딩 동일 체급에서도 1위를 기록해 대회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이어 2위는 상체 데피니션과 백 부위 근질이 훌륭했던 정진락이 기록했다. 3위는 노익장을 과시한 김석환이 멋진 무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 남자 피지크 노비스 체급 TOP5.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피지크 노비스 체급에선 최한수가 정상에 올랐다. 최한수는 군살 없는 상체에서 빛나는 데피니션으로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2위는 상완이두근과 삼두근, 복직근을 뽐낸 홍진수가 올랐다. 3위는 훌륭한 상체 매스에서 대흉근 돋보인 고검재가 차지했다. 그 밖에 4위는 이규석, 5위는 구민홍이 각각 호명됐다.


▲ 남자 피지크 숏 체급 TOP5.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피지크 숏(Short) 체급에서는 박범수가 탁월한 브이탭(v-tape)으로 경쟁자들을 눌렀다. 여기에 탄탄한 대흉근과 선명한 복직근은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상체였다.

노비스 체급에서 우승한 최한수가 다시 한번 자신의 훌륭한 상체를 심사위원들에게 검증받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광배근과 척추기립근이 인상적이었던 이우진이 차지했다. 이어 복근이 좋았던 이우진은 4위, 승모근이 도드라졌던 최성환은 5위에 랭크됐다.


▲ 남자 피지크 미디움 체급 TOP5. 사진=김병정 기자


최재호는 폭발적 응원에 힘입어 남자 피지크 미디움(Medium) 체급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삼각근은 물론 백 부위 근질이 경쟁자들을 앞서기에 충분했다.

2위는 탄력 있는 상체 근질과 깔끔한 포징이 인상적이었던 김형준이, 3위는 대흉근과 척추기립근이 남부럽지 않았던 김선민이 움켜쥐었다. 이 외에 4위는 윤동욱, 5위는 김도현이 각각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 남자 피지크 톨 체급 TOP5.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피지크 톨(Tall) 체급 1위는 탄탄한 상체 근질과 데피니션이 좋았던 윤완식의 차지였다. 윤완식은 가족들과 사랑스러운 조카들의 열렬한 응원에 자신이 가진 힘의 200%를 발휘했다.

2위는 클래식보디빌딩 슈퍼톨(Super Tall) 체급을 평정한 신성환이 남자 피지크 종목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대흉근과 복직근, 광배근이 남달랐던 변진관이, 4위는 유려한 포징이 돋보인 심훈이, 5위는 승모근이 좋았던 추의담이 차례대로 랭크됐다.


▲ 남자 피지크 마스터즈 체급 TOP5.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피지크 마스터즈(36세 이상) 체급에서는 임현성이 정상을 밟았다. 임현성은 완벽한 프런트와 백 부위 근질로 경쟁자들을 압도하며 최고의 상체 컨디셔닝을 선보였다.

김선경은 잘 발달한 광배근과 척추기립근을 앞세워 카리스마 있는 무대 연출로 2위를 움켜쥐었다. 이어 3위는 눈부신 복직근을 자랑한 장선균이, 4위는 삼각근이 도드라진 정진락이, 5위는 상반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안형준이 차례대로 순위표에 이름을 새겼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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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4-23 13: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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