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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민수 ‘독주회’ 개최

등록일 2019.04.22 17:3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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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음연

[개근질닷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독주회가 열린다.

손민수의 독주회가 5월 21일과 31일 오후 8시에 금호아트홀 연세와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2017년부터 시작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4와 시리즈 5로 베토벤 서거 250주기인 2020년까지 진행 예정이다.

시리즈 4에서는 No. 24 in F sharp Major, Op. 78, No. 4 in E flat Major, Op. 7, No. 9 in E Major, Op. 14-1, No. 10 in G Major, Op. 14-2, No. 14 in c sharp minor, Op. 27-2 Moonlight가 연주될 예정이며, 시리즈 5에서는 No. 2 in A Major, Op. 2-2, No. 3 in C Major, Op. 2-3, No. 5 in c minor, Op. 10-1, No. 26 in E flat Major, Op. 81a Das Lebewohl를 연주한다.

손민수는 한국에서 태어나 3살때 피아노를 시작했고 미국으로 이주했다. 클리블랜드, 힐톤해드, 호넨스, 루빈스타인 등 저명한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수상했으며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다.

그의 연주를 본 뉴욕타임스는 “사려 깊은 상상력과 시적인 연주”라고 했고 보스톤 글로브는 “음악 안에서 삶을 창조하고 청중을 사로잡으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예술가다”며 호평했다. 또한 토론토스타는 “놀랍고도 도전적인 기교로 한순간에 도달하는 강렬함과 우아함을 가졌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그는 많은 피아니스트의 꿈의 무대 뉴욕의 카네기홀, 보스톤의 심포니홀과 조단홀, 토론토의 글렌굴드 스튜디오와 세인트 로렌스센터, 오타와 국립예술센터, 밴쿠버 챈 예술센터, 클리블랜드 세브란스홀, 샌프란시스코 헙스트극장 등 모두 올랐다.

현재 손민수는 2년 전부터 베토벤의 서거 250주년을 맞는 2020년을 기념하여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와 녹음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손민수는 미시간 주립대학의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는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초빙되어 후학 양성중이다.

허준호 기자(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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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4-22 17: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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