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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공모

등록일 2019.04.16 11:3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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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문화재단

[개근질닷컴] 아시아 최대 규모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공모가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은 4월 16일 “서울 대표축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에 참여할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참가작은 이달 30일까지, 해외 참가작은 5월 10일까지 공모한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거리예술 장르로 특화된 서울시 대표 축제다. 아시아 최대 규모 축제로 시민들과 함께 서울 거리에서 문화예술을 공유한다. 지난해 국내외 총 46개 작품을 선보였고 4일간 약 88만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국내 참가작’과 ‘해외 참가작’으로 나눠 공모한다. 거리극, 무용, 음악극, 마임, 영상, 설치, 서커스, 전통연희, 복합장르 등 야외공연에서 실연 가능한 예술작품이면 신청 가능하다.

국내 참가작 공모는 총 10개 내외의 작품을 선정하며 공연료(최대 2,000만원, 세금포함), 공연 홍보, 기술시스템, 공연장소 등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예술단체 혹은 개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해외 참가작’ 공모는 총 5개 내외의 작품이 대상이며 참여 예술인에겐 숙박비, 비자가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국내 참가작과 동일하다.

한편 이번 축제는 기존 1인 예술감독 체제에서 3명의 전문 감독 운영 체제로 새롭게 도입했고 윤종연, 조동희 예술감독, 조형제 제작감독을 선임했다.

윤종연 감독은 현재 극단 몸꼴 대표로 (사)한국거리예술협회 대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조동희 감독은 과천축제에 재직했으며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팀장을 거쳐 현재 축제큐레이터를 맡고 있다. 조형제 감독은 하이서울페스티벌 및 서울거리예술축제 기술감독을 맡았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공동감독제를 통해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통해 보다 풍성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며 “축제에 참가한 작품들이 해외로 배급 유통될 수 있는 거리예술분야의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등 도심광장을 비롯하여 세종대로, 청계천로 등 도심 거리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허준호(hur.jh@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4-16 1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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