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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배] 유자영·이현주 등 女스포츠모델·보디피트니스 퀸은?

등록일 2019.04.09 15:0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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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박준혁 기자


[개근질닷컴] 2019년 대한보디빌딩협회 첫 번째 대회인 ‘제7회 김포시장기 Mr.김포&휘트니스 선발대회’에서 여자 스포츠모델·보디피트니스 참가자들이 신체 균형미와 건강미를 두루 뽐냈다.

‘2019 제7회 김포시장기 Mr.김포&휘트니스 선발대회’ 대회가 4월 6일 김포생활체육관 2층에서 열렸다.

올해 대보협의 선봉장으로 당당히 나선 제7회 김포시장기 보디빌딩 대회가 지난 수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고퀄리티 무대로 선수들을 반겼다. 무대 뒤편에 자리한 전면 대형 LED 모니터는 물론 다양한 경품과 참가자 전원에게 사은품 티셔츠를 제공하는 등 선수들을 위한 대회의 표본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 여자 스포츠모델·보디피트니 종목 모두 신장에 따라 -163cm, -167cm, +167cm 각각 3개 체급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탄력 있는 몸매와 훌륭한 무대 퍼포먼스로 객석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 여자 스포츠모델 -163cm 체급. 사진=박준혁 기자


여자 스포츠모델 -163cm 체급에선 유자영(GBBF김포)이 1위에 올랐다. 유자영은 테니스 라켓 소품을 활용해 샤라포바를 연상케 하는 포징을 선보였다. 또한 스포츠모델다운 스포티한 의상이 정상을 밟는 데 일조했다.

이어 2위는 똑단발의 작은 거인 김영란(비플랜휘트니스)이 거머쥐었다. 김영란은 작은 체구에서 쏟아져 나오는 다이나믹한 포징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3위를 차지한 영광의 주인공은 장선화(비플랜휘트니스)였다. 장선화는 비키니피트니스 때와는 상반된 매력으로 카멜레온 같은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역동적인 포징은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 외에 4위는 백 부위 근질이 훌륭했던 박찬은(조이짐)이, 5위는 당당한 미소로 스테이지를 누빈 김지연(팀비식스)이, 6위는 자신감 넘치는 포징으로 무대를 장악한 박윤미(비플랜휘트니스)가 차례대로 랭크됐다.


▲ 여자 스포츠모델 -167cm 체급 1위 김선희. 사진=박준혁 기자


여자 스포츠모델 -167cm 체급에서는 이가람(리뉴핏)과 최미정(GBBF김포)의 단두대 매치가 이뤄졌다. 치열한 경기 결과, 승리의 여신은 이가람에게 미소지었다. 이가람은 군살 1도 없는 탄탄한 상·하체를 선보이며 최종 승리의 영예를 안았다. 아쉽게 2위에 머물렀지만 최미정도 이가람 못 지 않은 훌륭한 몸매를 선보이며 건강미를 과시했다. 자신감 있는 표정과 포징도 좋았다.


▲ 여자 스포츠모델 +167cm 체급 1위 홍미라. 사진=박준혁 기자


여자 스포츠모델 +167cm 체급에선 김한나(송기석트레이닝센터)가 정상을 밟았다. 김한나는 균형미 넘치는 상·하체를 내세워 경쟁자들을 저 멀리 따돌렸다.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이어 2위는 이번 대회 무대 위를 종횡무진 누비며 당당한 여성상을 보여준 이정민(주부)이 차지했다. 3위는 물 흐르는 듯한 유려한 포징이 인상적이었던 오선화(GBBF김포)에게 돌아갔다.


▲ 여자 보디피트니스 그랑프리 이현주(
-163cm). 사진=박준혁 기자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 체급에서는 이현주(GBBF)가 1위를 기록했다. 이현주는 삼각근에서 이어지는 환상적인 백 부위 근질을 선보여 객석의 박수를 끌어냈다. 팔 데피니션도 발군이었다.

2위는 넘치는 근질로 포징을 취할 때마다 환호를 불러온 박찬은(조이짐)이, 3위는 노랑머리와 어두운 계열의 탄 조화로 건강미가 더욱 부각됐던 송연주(애플휘트니스)가 거머쥐었다. 이 외에 복근이 돋보였던 김주연(그린핏헬스)이 4위, 삼각근이 훌륭했던 김미선(피트니스 김관장)이 5위, 백 부위 근질이 좋았던 김동미(FRANK PARK)는 6위에 머물렀다.


▲ 여자 보디피트니스 그랑프리 결정전. 사진=박준혁 기자


여자 보디피트니스 -167cm, +167cm 체급 경기는 참가 인원이 적은 관계로 함께 진행됐다. 먼저 -167cm 체급에서는 최미정(GBBF김포)이 단독으로 출전해 균형미 있는 여성의 신체 근육을 자랑했다. +167cm 체급에선 오선화(GBBF김포)가 자연스런 포징과 무대 퍼포먼스로 김보라(GBBF김포)에 신승을 거뒀다. 김보라도 상·하체 비율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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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4-09 1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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