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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 인터뷰] ‘머슬킹’ 송기흔 ‘가장 높은 빛이 되다’
개근질닷컴| 등록2019-04-05 19:58| 수정2019-04-05 22:01 facebook twitter

▲ 송기흔이 2019 피트니스스타 수원 대회에서 머슬킹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김병정 기자


[개근질닷컴] “‘짬 내서’ 스스로 행복 찾는 사람 되겠다”

가장 높은(High) 곳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무대 위에서 눈부시게 빛난(light) 영광의 사나이. 명실상부 2019 피트니스스타 수원의 ‘하이라이트(Hightlight)’를 장식한 주인공은 바로 ‘머슬킹’ 송기흔이었다.

송기흔은 ‘2019 피트니스스타 수원’ 대회 머슬 종목 그랑프리 왕좌의 게임에서 최종 승자로 우뚝 섰다.

‘2019 피트니스스타 수원(이하 피스 수원)’ 대회가 지난 3월 31일 수원 동남보건대학교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정규리그를 제외한 피트니스스타 지역 대회는 대전에 이어 수원이 두 번째다.

이번 대회 총 12개 종목 가운데 객석의 가장 많은 탄성을 끌어냈던 최고의 순간은 다름 아닌 ‘머슬’에서다. 그중에서도 그랑프리 결정전은 사회자가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라고 멘트를 했을 정도로 백미 중의 백미였다.


▲ 2019 피트니스스타 수원 대회의 하이라이트. 머슬 종목 그랑프리 결정전 모습. 사진=김병정 기자


남자 머슬 종목은 연령에 따라 주니어(21세 이하), 루키(25세 이하) 체급을 포함해 체중에 따라 5개 체급(-60kg, -60~65kg, -65~70kg, -70~75kg, +75kg)으로 나뉘어 총 7개 체급에서 끝장 승부를 펼쳤다.

체급별로 혈투를 펼친 끝에 올라온 각 체급 1위들의 왕중왕전. 최후의 1인은 +75kg 체급 1위를 차지했었던 송기흔의 몫이었다. 송기흔은 압도적인 데피니션과 완성형 백 부위 근질을 자랑하며 왕좌의 자리에 올랐다.

그랑프리 직후 송기흔은 “오늘 피트니스스타 수원이 올해 두 번째 대회다. 지난달 3월 2일에 열린 ‘나바 WFF 아시아 오픈 클래식(이하 나바)’ 대회에도 출전했었다. 당시에도 체급 1위를 기록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다이어트 상태가 만족스럽진 않았다. 그래서 아쉬움이 좀 남았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준비된 몸을 만들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나바 대회 출전 당시 송기흔의 모습. 사진=이일영 기자


나바 대회 출전 당시 송기흔은 남자 보디빌딩 익스트림 클래스 체급에서 1위를 기록해 그랑프리 결정전에 출전한 바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왕좌엔 오르지 못했다. 상대적으로 다이어트 상태가 더 뛰어났던 애슬래틱 클래스 체급 1위 방지훈에게 밀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로부터 정확히 29일 후 송기흔은 제대로 칼을, 근질을 날카롭게 갈아서 보란듯이 돌아왔다. 특히 폭발적인 대흉근과 대퇴 사두근은 ‘내가 바로, 오늘의 하이라이트다’라고 포효하는 듯했다. *실제 송기흔은 무대에서 괴성을 지르며 박력 터지는 포징으로 객석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송기흔은 기존과 달랐던 지난 29일간의 준비과정을 이렇게 설명했다.

“스스로 생각할 때 취약한 부분이 백 부위여서 광배근, 척추기립근 같은 등 근육과 대둔근을 중점적으로 발달시키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나바에서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영양적인 측면에서도 좀 더 신경을 썼다. 탄수화물은 기존대로 유지하고 나트륨 섭취량을 더 늘렸다. 그 부분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이어 “보디빌딩에 있어 나트륨을 완전히 배제하기보다는 자신에게 잘 맞도록 이용하면 몸에 훨씬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 무대 위에서 미소를 잃지 않았던 송기흔 선수. 사진=김병정 기자


시종일관 무대 위에서 미소를 지었던 송기흔은 인터뷰에 응하는 동안에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사실 이번 그랑프리 인터뷰는 무대에서 내려온 직후 외부에서 진행됐다. 대회 당일 꽃샘추위로 많이 쌀쌀했기 때문에 경기복 달랑 한 장(?) 입고서 미소를 띤 채 답변 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에 대해 그는 “대회 준비 기간에는 나도 사람이다 보니 힘들기도 하지만 대회 당일만큼은 절대 짜증 내지 않는다. 어차피 짜증 낸다고 당일 날 몸이 더 좋아지거나 바뀌는 일은 없다”라며 “그동안 준비해온 걸 대회에 응원 온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날이기 때문에 웃지 않을 이유가 없다. 대회는 정해진 시간에 시작되기 마련인데 기왕이면 힘들고 피곤해서 죽을상을 하기 보다 웃으며 무대에 오르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긍정의 마인드로 보디빌딩의 길을  학창 시절 때부터 지금까지 걸어오고 있는 송기흔에게도 방황의 시절은 있었다.

그는 “학창 시절에 모범생은 아니었다. 거의 퇴학 직전의, 소위 말하는 ‘문제아’였다. 대학은 꿈도 꾸지 못했다. 그러다 우연히 접한 보디빌딩으로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때부터 보디빌딩에 매진하기 시작한 것 같다. 메달도 따고 상도 타면서 나를 그저 ‘문제아’로만 바라보던 주위의 시선도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훌륭한 백 부위 근질을 선보인 송기흔. 사진=김병정 기자


송기흔에게 보디빌딩은 문제아란 꼬리표를 제거해 준 동시에 많은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게 만들어 준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제공한 셈이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쉽지 만은 않을 보디빌딩의 길을 걸어 갈 송기흔의 올해 목표는 뭘까.

“4월 7일에 열리는 IFBB 리저널 인천 그랑프리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마도 2019년 마지막 경기가 될 듯하다. 올해는 현재 총괄 CEO로 있는 건강식품 브랜드 ‘잠백이’ 운영 쪽에 좀 더 신경을 써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라고 2019년의 큰 그림을 설명했다.

끝으로 송기흔은 “스스로 행복한 게 중요하다. 평소 ‘짬 내서’라는 말을 자주 쓰는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약간의 짬을 내서 하고 싶은 일을 꼭 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앞으로도 짬 내서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스스로 행복감을 느낀다면 주변 사람들도 나를 좋게 볼 것이라 믿는다”며 “현재 ‘잠백이와 기흔이’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에 있다. 잠백이 관련 내용이나 운동 방법 등을 영상으로 업로드 중이니 많은 분들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독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 사진=김병정 기자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권성운기자(kwon.sw@foodnamoo.com)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19-04-05 19: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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